교육과정학

목차

1. 19세기 중반의 교육
2. 진보주의
3. 고전 교육과정의 변화
4. 사회적 행동주의의 발생
5. 교육과정학 이념 간의 토론
6. 사회 재건주의의 부상
7. 본질주의의 등장

본문내용

19세기 중반의 유럽이나 미국, 그리고 우리나라의 교육의 모습을 간략히 요약하면, “맹목적인 암기나 반복 훈련, 엄격한 훈육, 고정된 교과의 학습 등 아동의 생활과는 별로 관련이 없는 것을 어른의 입장에서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사벨라 비숍은 19세기 말 한국을 방문하고 『한국과 그 이웃나라들』에서 ‘학생들이 중국의 책들을 펴놓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크고 높은 소리로 중국의 한자를 외우고 고전을 공부했다.

①아동들은 규칙적으로 학교에 가지 않고 가끔씩 등교했다.

②교사는 전문적인 훈련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하여 되는 것이 아니고 누구나 될 수 있었으며 다분히 임시적인 성격이 강했다.

③교사들의 이직률이 아주 높았다.

④학교의 연간 수업일수는 채용된 교사에게 보스를 지급할 수 있는 재정 형편에 따라 결정되었다.

⑤학교에는 학년과 학급의 개념이 없었으며 다양한 연령의 학생이 한 교실에 섞여있었다.

⑥교사에 대한 체계적인 감독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2) 교과중심의 교육과정
교과중심 교육과정이란 최초의 전문적인 교육과정 연구가 시작되던 20세기 초 이전의 모든 교육과정을 지칭한다. 이 교육과정은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하여 지식이라고 대답하는 대표적인 지식 중심의 교육과정이론이다. 이들은 가장 오래되었고 지금까지도 교과의 전형으로 여기는 7자유과를 가르칠 것을 제안 하고 있으며, 이것을 가르치는 목적은 정신의 도야에 있다. 정신도야에 대한 근거는 형식도야 이론에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