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당놀이 소개
- 최초 등록일
- 2014.01.28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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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남사당놀이의 유래
2. 남사당패의 구성
3. 남사당놀이의 내용
4. 남사당놀이의 특성
5. 남사당놀이의 역사적 의의
6. 남사당놀이의 현황
본문내용
남사당패는 조선 후기 서민층의 생활군단에서 자연발생적으로 생성된 예능인 집단으로 일정한 거소가 없는 독신 남자들만의 남색사회이다. 간혹 한 두 사람의 여자가 낀 적도 있었으나 이것은 남사당패 말기에 있었던 일이라고 한다.
남사당패가 어떠한 경로로 결성되었는가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나 문헌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신재효가 편찬한 판소리 여섯 마당 중 <변강쇠가>와 <박타령>에 희미하게나마 유랑 예인집단의 흔적이 남아 있어 이 시기에 남사당패가 결성된 것이 아닐까 짐작될 따름이다.
남사당패는 사당패, 걸림패 등과 혼돈되기도 하지만 이들과는 명백히 다르며, 다른 유랑 예인집단이 해체될 때까지도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패거리이다. 남사당패가 번성하게 된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남성만의 조직으로 기동성이 있었기 때문에 다른 집단의 경쟁을 물리치고 존속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세상이 변하자 그 본질적인 성격이 변질 되기도 하였다.
2. 남사당패의 구성
남사당패는 꼭두쇠(우두머리)를 비롯해 최소 40명에 이르는 남자들로 구성된 유랑예능인이다.
조직은 모갑이 또는 꼭두쇠라고 부르는 대장 밑에 그를 보좌하는 곰뱅이쇠(기획:1~2명)가 있고, 각 연희분야의 선임자인 뜬쇠(조장:약 14명), 수련생인 가열, 초입자인 삐리, 고문격인 저승패, 잔심부름을 맡는 등짐꾼 등 40∼50명으로 이루어지며, 대내외적으로 책임지는 우두머리인 꼭두쇠의 능력에 따라 단원들이 모여들거나 흩어진다. 곰뱅이쇠는 남사당의 은어로 허가라는 뜻인데, 놀이판을 벌여도 좋다는 승낙을 얻는 일을 맡았다. 뜬쇠는 자신들이 하는 연기의 규모에 따라 몇 명씩의 가열을 둔다. 삐리는 잔심부름부터 시작하여 연기의 능력을 인정받으면 가열이 되며, 여장(女裝)하는 것이 상례이다.
참고 자료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남사당패가 왔어요.’ http://cafe.naver.com/bookmothersclub/91449
유네스코 세계유산기행 http://unescoblog.me/110072851632
한국민속대백과사전 http://folkency.nfm.go.kr/main/main.jsp
안성시립남사당 http://www.namsadangnori.org/
안성세계민속축전 http://www.2012folkloriada.com
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시스템 http://people.aks.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