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이 이끌어 가는 학급상담
- 최초 등록일
- 2014.01.28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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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먼저 제가 많은 책 중에서 담임이 이끌어 가는 학급상담 이라는 책을 선택한 이유는 제가 생각하는 교육관이 교육의 단순히 지식을 가르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과 학생의 상호 교류를 통한 인간화 과정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학생들의 즐겁게 공부하며 올바른 인격을 형성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자아를 실현시켜야 한다. 그래서 선생님의 학생들의 협력을 통한 인격교육과 창의성을 강조하는 열린 사람이야 하다고 생각하고 이런 선생님을 꿈꾸는 저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북리뷰에서 전체 내용을 모두 다루면 좋겠지만 분량과 시간 상 어려움으로 제가 이전부터 관심 있었던 꾸중과 칭찬이라는 부분을 살펴보고, 제가 경험했던 위축·고립행동 이라는 부분을 중심적으로 살펴보겠다. 그리고 이 책의 글쓴이가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에 초점을 맞추어서 글을 적어다. 그래서 나는 이 글에서 네가 꿈꾸는 중등교사에 입장에서 내용을 편집해서 작성하였다.
사실 학급은 단순히 공부만 하는 장소가 아니다. 학생에게도 담임선생님에게도 학급은 가정 다음으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삶의 터전이다. 이곳에서 학생은 밥을 먹고, 뜀박질하고, 지식을 쌓고, 친구를 사귀고, 세상사는 법을 배워 나간다. 그러니까 학생에게 학급은 하나의 작은 세상이다. 이 작은 세상에서 학생들이 소중한 인생 경험을 하며 행복하게 자라도록 돕는 사람이 바로 선생님이다. 학급이라는 상황 자체가 선생님을 학생의 삶에 깊숙이 관여하게 만드는 것이다. 싫든 좋든 학생들의 삶에 깊숙이 관여하는 사람이 선생님이라며 우리는 선생님의 역할을 새롭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 또 선생님 역시 학급에서 자신의 역할을 새롭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 선생님은 교사이며 상담자이여 한다고 생각한다. 다시 말해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공부를 가르치는 교사 역할과 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상담자 역할을 함께 해야 한다.
책에서는 꾸중만을 설명하였지만 나는 이글에서 처벌이라는 내용을 넣어서 주제를 확대시켜 학교현장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라고 할 수 있는 처벌 문제를 함께 다루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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