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 최초 등록일
- 2014.01.22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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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원조 받는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가 되었다. 그 이면에는 한국에 경제 성장을 도운 여러 기업이 있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포항제철이다. 한 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그런 시대 속에서 박태준은 유년시절 아버지가 있는 일본으로 가게 된다. 당시 일본이 우리나라를 지배하던 시절인지라 박태준은 식민지의 아이로 지배자인 일본의 땅에서 차별을 겪으며 자라나야 했다. 하지만 고난이 주는 유익은 크다고 했던가 식민지의 아이로서의 차별이 있었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들을 일본에서 많이 배우게 된다. 또한 아버지가 소메야라는 일본인을 만난 것은 박태준 가정에게 어두운 터널에 속에 한 줄기 빛과 같았다. 소메야는 다른 일본인과는 달리 박봉관을 인격적으로 대우했다. 후에 박태준의 징병문제가 있을 때에도 그를 양자로 삼아 군에 가는 것을 막아주기도 한다. 일본의 패망이 짙어질 때 일본의 모습 속에서 박태준에게는 큰 영감을 받았다. 그 중 하나는 공습대비 때 할머니들이 통제를 도맡아 하는데 청년들로 하여금 책을 들고 공습을 오라고 강요했다. 비록 일본은 패망하게 되지만 앞으로의 미래는 청년에게 달렸다는 이유에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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