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S/S 가방 트렌드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가방에 쓸데없이 이것저것 쓸어담는 여자들의 고질적인 버릇은 확실히 줄어들었다.
아울러 형태를 디자인할 때 뭘 담느냐의 문제에서 하결 자유로워진 가방은 스펙트럼이 다양해졌다. 샤넬,소니아 리키엘 등에서는 납작한 스니커즈의 등장과 짝을 이루어 스포티한 백팩의 귀환이 눈에 띄었다.
또 디올,프라다,로샤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건 클래식한 토트백이다. 또 가방의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는건 드는 방식에 대한 것. 정직하게 손잡이를 잡는 대신 손잡이 사이로 팔을 끼워 클러치처럼 들거나 옆구리에 끼는 방식은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것으로, 옷장 속에 케케묵은 가방조차 새로워 보일 정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