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 관람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3.11.25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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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북도립미술관에 다녀와서 인상깊었던 미술작품 3작품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사진 및 입장권 첨부를 헀으며 미술작품에 대한 나의 생각을 자세히 적은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가 생전 처음 전북도립미술관이라는 미술관을 다녀왔다.
이제까지 내가 살아오면서 미술관이라곤 단 한 번도 가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고 또 기회가 있었더라고 해도 미술관이라는 곳에는 그 분야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전문인들이 가는 곳이고 이상한 그림과 조형물 같은 이런 이해가 안가는 따분한 작품만 있을 것이라는 선입관 때문에 가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찾아간 전북도립미술관은 내가 평소에 갖고 있던 미술관에 대한 선입관을 깰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장소였다. 건물에 들어가기 전부터 플랜카드에 ‘미술관은 놀이터’이라는 특이한 제목으로 내 시선을 끌 정도로 뭔가 특별해 보였다. 내가 기억에 남는 전시물은 여러 개가 있는데 가장 인상적인 세 작품을 소개해보겠다.
첫 번째 작품으로 박정흠님의 ‘채움-꿈나무’라는 작품이다.
내가 미술관을 tv에서만 봐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내가 알고 있는 미술관과서 정말로 다르다고 느낀 것이 대부분 미술관에서는 그냥 작품을 감상만 하고 또 어떤 곳에는 작품에 손을 대지 말라고 써있기도 한데 여기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작품을 만들어 놓았다. 왼쪽 사진을 보면 그냥 나무모양에 풀장공이 붙어있는 것만 나와 있지만 실제로는 사람들이 공을 직접 던져서 나무에 붙이는 것이다. 초등학교 운동회 때 하는 콩주머니를 생각하면 될 것이다. 내가 사진기가 있었다면 직접 던지는 모습을 찍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한 것에 대해 매우 아쉬움을 느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나 그리고 심지어 어른들까지 즐거워하는 작품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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