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의 깊은 세계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3.05.07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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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약성서에 대한 요약
목차
1. 이스라엘의 한- 한국의 한
Ⅰ. 성서와 생명 사상
Ⅱ.이스라엘의 한과 한국의 한
Ⅲ. 기독교의 한과 유대교의 한
2. 세계사와 이스라엘 사
Ⅰ. 구약 신앙의 태동과 고대 원시문명
Ⅲ. 히브리 신앙의 구형
3. 이스라엘 사
Ⅰ. 족장시대의 신앙
Ⅱ. 출애굽 시대
Ⅲ. 사사 시대
Ⅳ. 왕국 시대
Ⅴ. 망국 시대: 포수기부터 현재까지
본문내용
Ⅰ. 성서와 생명 사상
신구약성서를 통해 창세기부터 오한계시록까지 흐르는 사상은 생명사상이다. 구약성서는 크게 오경, 예언서, 성문서로 나누어지는데, 모두 생명사상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구약성서는 율법을 지키고 하나님의 목소리에 순종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의 궁극적인 목표가 생명임을 말하고 있다. 구약성서가 말하는 생명의 길은 단순한데, 죽고 사는 것은 우리 자신에게 달려 있다. 구약성서의 좋은 인생에 대한 신앙은 일단 살고, 번성하며, 보기에 좋고, 오래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할 때 우선 살아야 하고, 번창해야 하고, 보기 좋아야 하고, 장수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창세기 2장을 보면 인간은 선악과를 따먹은 존재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선과 악을 체험해 보고 나서만 비로소 어느 것이 선이고 악인지를 분별할 수 있는 존재로 나타난다. 신앙이 없는 인간은 반드시 체험을 해보아야 어느 길이 생명의 길인지를 알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언서에서는 각각의 사람들은 많은 고민 끝에 한 선택을 하고, 자기가 선택하는 길이 생명의 길이라 생각한다. 오늘날 우리도 어느 길이 생명의 길인지 구별하기가 참으로 힘든 때가 있다. 그러나 가슴 속 깊이 간직했던 꿈을 따라 하나님과 함께 살아간다면 생명의 길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성문서에서도 생명사상을 말하고 있는데, 성문서의 중심이 되는 지혜 문학은 그 근본에 있어서 자연의 질서를 터득함으로써 어떻게 하면 인간이 살고 또한 살되 잘살고 오래 사느냐에 관심을 두고 있다. 성문서에서 우리는 우리 자신만 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신앙인이로서 혹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다른 사람을 살기고 잘 살게 하기 위해서 그리고 결국에는 구원을 얻게 하기 위해 사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구약성서는 주로 지상에서의 삶에 대해서 관심을 두고 있는 반면, 신약성서에서는 영생을 이야기함으로써 구약의 한계를 보강해주고 있다. 신약성서와 구약성서에 나타난 생명사상의 차이점으로는 신약성서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말하고, 구약성서는 장수를 말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