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 양들의 침묵

목차

서론
영화를 선택하며

본론
줄거리
소설과 영화의 차이점
영화에서 숨기고 있는 내용

결론
영화와 소설 비교를 끝내며

본문내용

서론
영화를 선택하며..
미국작가 토머스 해리스의 원작인 '양들의 침묵'은 마치 영화화하기 위해 씌어졌다는 느낌을 주는 소설이다. 그것은 요즘 미국 소설들이 영화를 위해서 쓰여지고 있는 현실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활자 매체의 단순함보다는 시청각 매체의 현란함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심리에 기인한 것이며 그러한 시대에 태어난 소설들의 특징이기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소설과 영화의 근본적 특성을 무시하고 단지 돈이 된다는 목적으로 영화의 대본을 쓴 소설이라면 이는 반드시 비판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이제 소설과 영화의 차이점을 '양들의 침묵'이라는 영화와 소설의 비교해 본다. 단지 "내장이 다 보이고, 눈이 파인 채로 누워 있는 시체를 보다 리얼하게 표현함으로써 활자화된 원작과는 달리 숨막히는 듯한 공포를 관객들에게 안겨주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라고 말한 감독의 말처럼 원작에 충실히 반영하려한 영화를 소설과 비교해서 영화와 소설이 차이점이 있는지 아니면 영화는 소설을 단지 영상화하는 존재에 불과한지 찾아본다

참고 자료

문학과 영화 김성곤 민음사 1999
이제하의 시네마 천국 이재하 우리 문학사 1993
요아힘 패이 영화와 문학에 대하여 민음사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