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심원 제도에 대한 재고의 시간
- 최초 등록일
- 2013.07.25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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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배심원 회의실의 좁은 공간에 사람들이 밀집하여 말로만 진행되는 1957년에 제작된 오래된 흑백영화가 아직까지 최고의 영화라고 극찬 받는 이유는 이 영화를 본 나의 감동과 감정이 같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어린 소년의 유죄와 무죄를 판단하기 위해 배심원단이 토의를 시작한다. 11명이 유죄를 주장했고, 1명은 소년이 유죄가 판명되면 사형판결이 날 것이 안타까워 무죄를 외친다. 그리고 무죄인 이유, 유죄가 아닐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하나 둘씩 찾아가기 시작한다. 유죄를 말한 배심원들은 직관에 의한 판단을 했을 뿐 증거와 증언에 대한 의심은 하지 않았던 것이다. 증거와 증언을 확인하면 할수록 무죄를 주장하는 사람이 늘어나게 된다. 그 중에는 귀찮아서 무죄를 판명한 사람, 안일하게 무죄의 주장을 따라가는 사람이 있기도 하다. 결국 마지막까지 유죄를 주장하는 두 사람은 확고한 선입견 혹은 자신의 트라우마에 의한 것이었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12명 모두 무죄로 판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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