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약 장애인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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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제는 내가 아주 가끔 생각하던 주제이다. 그 상황이 되지 않아서 절대 이해할 순 없겠지만 거리를 지나다니다 보면 가끔씩 맹인들이 보이는데 그들은 어떻게 길을 찾는지 방향감각은 어떻게 알아가는지 궁금한적이 있었다. 그리고 특수교육학개론 시간에 본 영화인 ‘Black‘을 보면서도 잠깐 생각해보기도 했다. 시간이 안돼서 끝가지 다 보진 못했지만 재미 있어서 집에서 찾아보니 결국 몇 년간 낙제하던 대학에서 졸업을 하는 인간승리의 내용으로 마무리 되었다는걸 인터넷으로 알고 나서 깊은 감명을 느꼈다. 그리고 또한 내가 사회화 되지 않은채 원초적인 상태로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상태가 되면 어떨지 생각해 보기도 하였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아직은 정상의 범주에 속하는것에 감사하였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내가 만약 장애인이라면, 우선 장애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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