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주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살펴본 한국 교육의 문제점

목차

I. 서론

II. 본론
1. 현행 학교 교육의 기초적인 문제
2. ‘경쟁’의 원리와 초등학생
3. 교직사회 내에서의 한국 교육에 대한 인식
4. 현행 입시제도와 초등교육과의 관련성
5.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억압

III.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현대 사회는 극도로 경쟁적인 자본주의 사회이다. 이 자본주의 체제 아래에서는 누구나가 스스로의 능력만큼, 스스로가 일한만큼 그 대가를 받고, 받은 대가를 이용하며 살아간다. 즉, 능력만큼?일한만큼 대가를 받아가기 때문에 욕구가 무한정한 인간에게 있어서 자본주의 사회는 자연스럽게 극도의 경쟁사회가 될 수밖에 없다. 이러한 경쟁주의는 교육으로 먹고사는 우리나라에서 학부모들의 교육열로 드러났고, 이러한 풍조는 현재 입시가 가장 가까운 중?고등학교 수준을 넘어서서 초등학교, 유치원까지 번져나가고 있다. 과도한 교육열로 인해 어린 아이들이 받는 학업에 대한 압박이 충분히 예상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과도한 교육열의 만연에 의한 초등교육의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좀 더 조사해 보고자 했다. 교육주체와의 인터뷰는 아는 초등학교 선생님께 부탁드려서 초등학교 교육주체들을 인터뷰하였다. 선생님은 직접 면담하였고, 적정 학년인 4학년으로 선정하여 사정 상 서면 인터뷰를 부탁드려 조사하였다.

<중 략>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교사-학생-학부모의 신뢰 관계가 치유되고 회복되어야 하며, 초·중·고등학교의 교육 내용을 입시 위주로만 구성하지 말고 완전한 인간 존재로서 자라날 수 있는, 인간 존엄성을 깨달을 수 있는 완성된 인격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연계성을 가지고 구성해야할 것이다. 또한 정부 차원에서 외국의 교육 모델을 그대로 가지고 와서 맞지 않는 모델을 그대로 적용하려고 하지 말고, 독창적이고 고유한 토착화 교육모델을 제시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교육 정책 입안자들은 일정 기간 학교에서 학생들을 직접 가르쳐보고, 그러한 경험에 바탕을 두고 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입안하는 것도 좋은 예시라고 할 수 있겠다.
또 교사들을 배려하여, 교사들이 사회적으로 비난을 받지 않고 교육이라는 성직에 헌신할 수 있도록, 교사들이 업무를 신경 쓰지 않고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진정으로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