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 중간대체과제_남한산 초등학교
- 최초 등록일
- 2022.04.07
- 최종 저작일
- 2021.05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교육심리 중간대체과제_남한산 초등학교"에 대한 내용입니다.
최종학점 A+나왔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학생들로 가득 차 있어야 할 금요일 오후, 하지만 교실이 텅 비어 있다. 선생님도 학생들도 모두 학생 뒷산으로 올라가고 있다. 주위 환경을 교재로 삼아 배운 아이들은 자연의 이치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 이들의 특별함은 다른 곳에서도 묻어난다. 또래 학생들은 무관심하게 지나칠 박물관의 전시. 하지만 남한산초등학교의 아이들은 전시 내용을 꼼꼼히 살펴본다.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그냥 지나치지 않고 물어본다. 어디서부터 이런 차이가 시작되는 걸까? 왜 이 아이들은 특별한 것일까?
나는 배움을 받아들이는 태도로부터 이런 차이가 생긴다고 느꼈다. 남한산 초등학교의 아이들에게 배운다는 것은 지루하고 어려운 행위가 아니다. 오히려 신나고 재미있는 것, 그리고 자발적으로 하고 싶은 활동이다. 보통은 아이들이 학교에 가기 싫다고 떼를 쓰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곳에선 아이들이 하루라도 더 학교에 가고 싶어 한다. 졸업생들은 학교를 그리워하며 남한산 초등학교에서 얻은 경험이 너무 귀중하다고 말한다. 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남한산 초등학교의 교실 환경이 조금 색다르더라도 결국 그 본질은 '배움이 일어나는 곳'이다. 그리고 학생들은 기꺼이 등교하여 새로운 것을 배우고자 하는 것이다.
왜 남한산 초등학교의 배움은 재미있는 것일까? 이 질문에 대해 답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왜 다른 초등학교에서는 아이들이 배우는 활동을 지루해하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배움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학습자 이외에도 필수적인 요소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