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시대의 재조명
- 최초 등록일
- 2002.12.27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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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는 글
2. 기존에 알고 있던 고종 시대
3. 이 책에 나와있는 고종 시대
4. 맺는 글 (서평)
본문내용
1. 들어가는 글
'고종 시대의 재조명' 이라는 책은 새로운 시각에서 고종 시대 사의 흐름 전체를 조망한 것이다. 우리는 일본이 침략을 정당화하기 위해서 한국사를 왜곡했다는 것은 이미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이러한 역사 왜곡이 침략 당시의 고종 시대 사부터 시작되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일본은 고종 황제와 대한 제국 정부의 무능과 무력을 강조하여 망국의 원인을 전적으로 한국의 내적 결함으로 돌려 그들의 통치를 정당화하려 했던 것이다. 이렇게 고종 시대 사에 대한 왜곡은 곧 일본의 침략주의 정당화의 출발점이었던 것이다. 해방 후 일제 식민주의 사관에 대한 비판 작업이 많은 왜곡들을 세상에 알리게 되었지만, 그 출발지인 고종 시대는 그대로 남아 있었던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 우리가 지금 까지 알고 있던 기존의 지식과는 정 반대 되는 내용들이 많이 나오게 된다. 이제 부터는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고종 시대와 이 책에서 새롭게 조명하는 고종 시대를 비교하며 차이점을 알아보기로 하자.
2. 기존에 알고 있던 고종 시대
이 책에서는 개항부터 광무 개혁까지의 시기를 다루고 있다. 이 기간에 대한 기존의 내용을 알아보자. 근대 한국의 일반화된 이미지로는 무엇보다도 개항, 개화를 거부하다가 근대화의 기회를 놓친 '은둔 국'이란 이미지이다. 고종은 한반도에 여러 서구 열강들이 영향을 끼치고 있을 때 정권을 잡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