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형 인재에 대한 고찰

목차

1. 서론

2. 창조형 인재에 대한 고찰
1) 고객과의 공감(Compassion)
2) 풍부한 상상력(Conception)
3) 창조적 논쟁(Controversy)
4) 끝없는 열정(Commitment)

3. 창조형 인재 육성을 위한 조언

본문내용

1. 서론
전통적으로 기업 인사관리의 영역은 크게 선발, 평가, 보상, 유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모든 관점 가운데 중요한 기본요소가 되는 것이 기업의 인재기준이다. 이러한 기업의 인재기준에 따라 선발, 채용의 기준과 방법이 결정되며 평가관리에서의 평가요소를 책정하게 된다. 이후 보상과 유지의 인사관리 프로세스에 있어서도 앞서 설정한 기업의 인재상의 개념과 요소가 바탕이 되는 것은 매우 당연하고 상식적인 이유이다.
그러므로 각 기업에서는 각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제시하고, 이에 따라 인사관리를 수행하는 것이다. 이러한 인재상도 전 세계적 흐름에 따라서 변화하고 있는데, 이를 보면, 다음과 같다.
1960년대에는 산업화가 시작되고, 신흥재벌이 등장한 시대였는데, 이 때는 순응형 인재가 대세였다고 할 수 있다. 즉 책임감과 성실성을 가지고 충실히 자기가 맡은 업무를 순응하는 인재를 선호하였다.
그러나 글로벌 경쟁체제로 바뀌는 시점인 1990년대부터는 시장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서 순응형 인재보다는 적극적이면서 진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자기주도형 인재가 부각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인재상은 어떻게 보면,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에 뛰어들었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이후 2000년대에는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서 전문적이며,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상을 선호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런 트렌드는 좀 더 발전하여 창의성을 갖춘 인재를 선호하는 시대로 변모하게 되었다. 즉 지식산업이 국가간의 핵심산업으로 부각됨에 따라서 단순이 책임감과 성실성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하는 인재보다는 적극적이면서 창의적인 인재를 선호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인재상을 많은 기업들은 창조형 인재라고 칭하고 있다.
최근에 기업들은 이러한 창조형 인재를 확보하고자 각종 인사관리 기법을 도입하고 있다. 따라서 본 레포트에서는 최근 기업의 인재상인 창조형 인재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이신철(2010), 한국 대기업 인재상의 변화, 고려대학교 석사학위논문
김범열(2011), 아이디어가 발굴되고 창의가 꽃피는 조직, LG경제연구원
황인경(20050, 창의적 인재의 조건, LG경제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