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의 직업교육에 대한 북한이탈주민의 인식
- 최초 등록일
- 2013.05.24
- 최종 저작일
- 2013.05
- 1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 서론
2. 북한이탈주민 직업교육지원의 제도적 현황
3. 직업훈련을 받은 북한이탈주민의 취업활동 사례
4.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북한 이탈주민의 국내 입국은 1994년 김일성의 사망과 함께 시작된 ‘미공급’을 기점으로 늘어나기 시작하여 매년 2000명 이상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현재는 2만 5천명을 넘어섰다. 물론 김정은 집권이후 조금 누그러지기는 하였으나 앞으로도 탈북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7월 원수칭호를 받고 북한의 권력을 승계한 김정은이 앞으로 북한의 경제를 어떻게 이끌어나가겠는지 두고 보아야 할 것이지만 3대 세습을 이어받은 그에겐 아직까지 새로운 경제정책모색은 시기상조이며 체제의 완전한 확립이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북한이탈주민이 급속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이 한국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하는 정책적 지원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 략>
하나원의 교육 중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은 컴퓨터 교육이었다고 하면서 하지만 하나원에서 가르치는 컴퓨터 교육은 이메일 보내기나 타자연습 등 초보적인 교육만이 있었기에 직장생활에서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아 사회생활에 필요한 교육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아쉬워하였다.
그는 대한민국에서 작은 일이라도 하려면 컴퓨터는 몰라가지 고는 안된다는 것을 깨닫고 교보문고에 가서 책을 사다가 빌려보면서 하나원에서의 기초교육을 토대로독학으로 자료를 검색하는 것으로부터 사진을 편집하여 이메일로 보내는 것까지 자유자재로 할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북한에서의 의사자격을 인정받고 의사를 하려고 통일부와 보건복지부에 민원을 올려고 했으나 의사가 될 수 는 없었다고 하면서 그래서 결심한 것이 의술로서 복지관에 나가 병고에 있는 어르신들을 치료하려고 했으나 자격이 없다는 이유로 자원봉사마저도 거절당했다고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