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 신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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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신은 여러 가지 장르로 비벼놓은 모양새를 가지고 있다. 바지, 비즈니스 수트, 망사 머리끈으로 자신을 표현하며 직장 생활에 있는 불합리와 비상식 부분들에 대해서 잘 대처하며 늘 활약을 하는 미스김을 보면서 누구나 부러워 할 것이다. 그것도 124개나 되는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미스김을 보면서 현실적이지 못하지만 어떤 상황이 벌어질 때마다 은근히 기대를 가지고 보는 시청자적 입장에 있다.
좌충우돌 돌발적이고 사회성이 떨어지는 것 같지만 그 내면에는 인간애가 흐르고 있는 미스김을 보면서 마음 한 구석이 따듯해진다.

비정규직은 허드렛일이나 도와주는 알바생 정도로 생각하는 남자 장규직은 자신이 살아 남기 위해 남들은 어찌되는 상관없으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형님”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처세를 한다.

지하철을 타기 위해서는 남을 밀치고 타야하기 때문에 지하철을 타지 못하고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는 무정한은 철저히 자신을 감추며 살아간다. 자신에게 손해인줄 알면서도 타인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사회성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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