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 대표 패션 디자인
- 최초 등록일
- 2013.04.22
- 최종 저작일
- 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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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트렁크
과거 프랑스 귀부인들에게는 페티코트 위에 수십 미터나 되는 천을 늘어뜨리는 드레스가 유행이었는데, 이들이 여행을 하면 수십 개의 트렁크를 마차에 싣고 다녀야만 했다. 그때까지의 트렁 크는 뚜껑이 반원형으로 되어 있었다. 루이 비통은 이를 편편하게 만들어 몇 개라도 쌓아 올릴 수 있도록 하여 대단한 인기를 모았다.
모노그램(monogram)
1986년 창시자 루이 비통의 아들 조르주 비통이 모조품 방지를 위해 아버지 이름의 이니셜인 L과 V, 꽃과 별의 무늬가 연속되는 복잡한 무늬를 창안했다. 표면에 흠집이 나지 않고 가볍게 닦는 것만으로 손질이 간편해서 인기가 높다.
-오랜 전통, 변하는 시대의 흐름, 그리고 고객의 기대! 이 세가지 요구를 만족시키는 완벽한 제품을 추구하는 루이비통,
<중 략>
보니앤 클라이드(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라는 영화에서 페이 더너웨이가 쓰고나와 선풍적인 인기를 끈 베레모.
테오도라 반 런클은 1930년대를 우아하고 심플하게 해석하여 보니의 스타일을 만들었다.단발머리 위에 베레모를 비스듬히 눌러쓴 그녀의 모습은 베레모의 판매를 세계적으로 상승시켰다. 이런 영화 속 페이 더너웨이의 스타일은 이후 `세계를 뒤흔든 패션`이라는 제목으로 유명 잡지에 특집으로 실리기도 했다. 모자와 담배로 대표되는 퇴폐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했던 여주인공 보니의 의상은 `보니룩 Bonnie look`으로 불리면서 지금까지도 해마다 재해석되고 있는 패션계 단골 메뉴이다.
까르띠에
기홀랑드 스타일
-1900년 대에 루이까르띠에가 까르띠에를 이어받은 시기 전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 고전적인 스타일을 일정 수준 유지하는 가운데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해왔으며 새로운 트렌드를 도입하는 선구자로서 종종 아방가르드의 이미지를 부여받아왔다. 시대를 앞서가는 까르띠에 하우스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예가 바로 루이 까르띠에가 수년간의 연구 끝에 사상 최초로 선보인 다이아몬드와 플라티넘을 배합한 기홀랑드(화환)스타일의 쥬얼리이다. 까르띠에는 이 기홀랑드 스타일의 쥬얼리에서 가는 플라티넘 줄을 세공하여 다이아몬드의 광채를 돋보이게 함으로써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고귀한 금속으로서의 플라티넘의 지위를 확고히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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