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지능정서발달에관한이론요약성장발달
- 최초 등록일
- 2013.04.22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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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기억
1. 감각저장고와 주의
2. 단기기억과 장기기억
Ⅱ. 지능
1. 지능의 개념
2. 지능의 이론
3. 새로운 지능이론
Ⅲ. 정서발달
본문내용
☆ 기억
인지심리학자들은 기억에 대해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인간의 학습은 주의 기울이기, 지각, 부호화, 저장 및 인출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는 것이 정보처리 이론가들의 입장이다. 이 중 대표적인 것이 Atkinson 과 Shiffrin(1968)의 다중저장고 모델이다. 이것은 먼저 환경에서 들어온 자극은 감각저장고에 아주 짧게 등록-저장되며, 등록되지 못한 대개의 자극들은 소실된다. 이 때 주의집중에 의해서 소실되지 않은 정보는 단기기억으로 옮겨지고 여기서도 효과적으로 처리된 정보는 1분 이상의 기억을 의미하는 장기기억으로 전이된다.
1. 감각저장고와 주의
감각기관에 등록되는 자극이나 정보는 먼저 감각저장고에 들어가는데, 이러한 감각기억은 0.5초 미만 정도 유지된다. 기억의 과정에 주의(attention)가 영향을 미치는데 그 순간이 언제인가에 대해서는 주의에 대한 이론가들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긴 하지만, 주의를 기울인다는 것은 한 가지 대상이나 생각의 흐름에 선택적으로 초점을 두어 집중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주의를 받은 자극과 정보만이 다음의 기억저장고인 단기기억으로 전이될 수 있다.
2. 단기기억과 장기기억
단기기억이란 몇 초 동안의 짧은 기억인데, 따라서 상당히 빠르게 망각이 진행된다. 단기기억의 저장이 상당히 불안정하다는 점에 대한 연구는 Peterson 과 Peterson(1959)에 의해서 시작되었는데 그들은 단기기억의 정보가 적절한 전략을 구사하지 않으면 곧 소실되어 버리는 불안정한 것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뿐만 아니라 단기기억은 용량의 제한을 보인다. G. Miller(1956)는 단기기억의 용량이 7 2 청크임을 밝혔다. 순간적으로 노출되는 정보가 이 용량을 초과하는 경우 처리되지 못한 정보는 없어진다. 그러나 정보를 유의미한 것으로 묶어 조직화시키면 파지할 수 있는 양을 늘릴 수 있다. 단기기억에서 적절히 처리된 정보는 장기기억으로 통합된다. 장기기억의 저장용량은 무제한이기 때문에 장기기억에 들어있는 정보는 결코 소실되지 않는다. 따라서 장기기억은 어떻게 저장하는가 보다 어떻게 인출할 것인가의 문제와 더 긴밀히 연관되어 있다. 장기기억의 정보들은 비활성화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 정보를 인출하려면 정보를 활성화해야 되는데 정보가 활성화되면 단기기억의 일부로 간주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