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빌딩과 스포츠 의학
- 최초 등록일
- 2013.04.03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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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보디빌딩과 상해
1) 통증의 종류
2) 요통
본문내용
보통 사람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통증을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바로 급성통증(acute pain)과 만성통증(chronic pain)이다. 급성통증은 운동 전후에 즉시 나타나고, 몇 시간 동안 통증이 계속되다가 관절과 근육을 붓게 하고 관련근육의 힘을 급격히 떨어뜨린다. 급성통증은 비교적 가벼운 상태이지만 더 심한 활동을 함으로써 악화되며, 이 통증은 근육의 신진대사 후 쌓인 젖산의 축적일 수 있으나 심한경우에는 근세포 또는 근섬유가 손상을 입은 것으로 보아야 한다. 일시적인 근육의 젖산축적은 웨이트 트레이닝 같은 급격한 훈련과 관련이 있으며 근육세포의 통증을 일으키고 피부를 붓게 한다.
<중 략>
상처로 인한 증세가 오래되고 염증이 심해질 경우, 회복은 오래 걸린다. 빨리 치료해야 빨리 낫는다. 스포츠의학에서 과용으로 인한 부상은 ‘1급’에서 ‘4급’으로 분류된다. 2급 이상으로 분류된 상처에서 회복하자면 4주에서 6주가 걸린다.
① 제1급 : 운동을 하고 나면 통증이 느껴지며 두세 시간 지속된다. 진단할 때 그 부위는 아픔이 느껴진다. 그 부위에 얼음을 대고 열을 식히면서 휴식을 취하며(ICE) 근육을 삐었다든지,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었거나 스트레칭이 부족하다든지 하는 근본원인을 고쳐야 한다.
② 제 2급 : 운동을 끝낼 때 혹은 막 끝내고 나서 아프기 시작해서 2주일 이상 지속된다.
<중 략>
그 이후, 적당한 치료기관을 찾지 못해 정형외과적 치료만으로 적응해나갔지만, 지금도 바르지 못한 자세가 얼마만큼 중요한지 알 수 있는 한 예라고 생각한다.
보디빌딩과 몸매만들기의 차이점은 별다른 것이 없고 다만 약간의 개념에 대한 차이만이 있는데, 가장 중요한 공통점은 운동의 자세이다.
스쿼트, 벤치 프레스, 바벨 프레스 등은 항상 가슴을 들고, 양어깨를 펴고, 복부에 탄력을 주는 것으로 자세를 취해야 한다. 아주 간단한 일이지만 지금까지 바르지 못한 자세를 가졌었거나, 유연성 등이 부족한 사람들은 많은 시간적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