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인의 지혜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3.03.30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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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양인의 지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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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는 동양인의 지혜 중에서 먹거리와 동양의학에 관련해 조사해 보았습니다.
먼저 동양인의 먹거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현대사회의 전통 먹거리들의 내용을 잘 음미하여 보면 동양인의 삶과 지혜가 많이 녹아 있다는 것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동양의 음식들은 곡물을 중히 여기어서 곡물 음식이 다양하며, 주식과 부식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습니다. 또, 음식의 종류와 조리법, 보관법이 매우 다양하고 그 지역이나 집안의 전통이 그대로 계승되는 것이 많아 음식에 대대손손 깊은 맛이 베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동양인들은 먹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모두 느끼는 것을 선호하여 음식이 색과 모양과 맛이 서로 어우러지도록 신경을 많이 썼으며 음식을 단지 배를 부르게 하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고 몸에 약이 된다는 정신을 담아 건강을 생각한 음식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유교의 영향으로 인해 상차림과 식사 예법을 매우 중요시 하였습니다.
<중 략>
또 저는 조사 중에 동양인들의 먹거리와 의학이 함께 담긴 지혜 또한 찾아 보았습니다. 바로 오행의 원리 ‘오채탕’ 이란 것인데 재료로는 국수와 함께 채소 다섯 가지, 무, 무청, 홍당무, 우엉, 표고버섯이 쓰입니다. 재료들이 흔한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색깔이나 효과가 동양의학에서 중하게 여기는 오행의 원리에 따른 재료입니다. 각각 청, 적, 황, 백, 흑의 오색(五色)에 가까우며, 또 무는 폐로, 무청은 간으로, 홍당무는 비위로, 우엉은 심장으로, 표고버섯은 신장으로 즉, 간장, 심장, 비(위)장, 폐장, 신장의 오장(五腸)에 골고루 좋은 효과가 있는 동양인들의 지혜가 담긴 요리라고 합니다. 이런 오채탕은 그 뿌리가 수천 년에 닿는 것인데, 여름철 기를 보하기 위해 조상이 즐겨 먹었다고 합니다. 또 조리할 때에 먹는 사람의 체질에 따라 물의 양과 채소의 양을 조절하여 넣었다고 합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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