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글쓰기(1학년 공통)우리동네
- 최초 등록일
- 2013.03.22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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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13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
방송통신대 1학년
글쓰기 "우리동네" 입니다.
우리동네 홍대거리로 제작하였습니다.
홍대거리 묘사, 사람묘사, 빼놓을 수 없는 문화에 대한 묘사..
공유합니다. ^^
화이팅!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금 내가 살고 있는 홍대거리는 서울의 상권 중 하나이고, 인디밴드들이 모여 공연을 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지하철 홍대입구역은 원래 동교역이었다. 지역에 홍익대학교가 위치하면서 홍대입구역으로 바뀌게 되었고, 지금의 홍대문화가 나타난 계기가 되었다. 우리동네는 참 분주하다. 낮이나 밤이나 정말 많은 사람들이 움직이고 얘기한다. 낮에는 옷을 구경하고, 커피를 마시고, 맛있는 식사를 하는 사람들로 꽉 찬다. 외국에서 가져왔을 법한 작은 악세사리들, 소품들을 진열해서 팔기도 하고, 그것을 신기하다는 듯 구경하는 연인들도 많다. 기타와 엠프를 짊어지고 길거리에서 연습한 곡을 선보이는 음악가는 황홀한 음운과 감정을 사람들에게 선사한다. 표를 팔아서 돈을 벌기 위해서 하는 음악이 아닌 순수하게 음악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마냥 지금 이 순간만을 즐기는 듯 하다. 어느 옷 가게에서는 셔츠 단추색이 서로 다르다. 봄 기운이 느껴지는 시원한 하늘색 옷에 서로 다른 색의 단추를 붙여놓았다. 옷가게 사장이 직접 디자인 한 옷이란다. 정말 개성있다. 또 다른 사람은 길거리에서 사람들에게 무료로 문신을 그려주고 있다. 지워지는 문신인 헤나를 그려주고 있는 데, 정말 멋스러워 보인다. 그냥 하나의 그림이 아니라 각각의 그림마다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한다. 용기를 의미하는 것, 정열을 의미하는 부족문양의 트레이브라는 것도 있고, 의미있는 사람의 이름을 적어 몸에 그리는 레터링이라는 것도 있다. 나쁘고 거친사람의 상징이었던 문신에서 하나의 개성을 표현하는 문신으로 바뀌기까지 이런 사람들의 전도사 역할이 컸던 것 같다. 이번에 보이는 곳은 내가 가장 자주가는 곳을 소개해보고 싶다. ‘담’이라는 찻집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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