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학교현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문제점과 발전방향을 자신의 생각으로 정리
- 최초 등록일
- 2013.03.07
- 최종 저작일
- 20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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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학교와는 반대로 초등학교 수준에서는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국 초등학생들의 평균적인 변화량보다 경기도 초등학교 수준의 학생들의 정의적 특성 변화는 부족한 듯이 보인다. 또한 학교별 면담 자료에 기초해서 보면 한편으로는 교장의 리더십과 교사와 지전가 및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가 잘 이루어져 통합적 지원이라는 원래의 취지가 잘 살아나고 있는 학교가 있기도 하고 이러한 사업 성공을 위한 요소가 부족한 학교도 나타나고 있다. 즉, 학교 간 여건이나 노력의 편차가 존재하고 있었다.
이 부분에서는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떤 요소가 필요한지, 또는 비효과적인 학교의 특성은 무엇인지를 검토해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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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이 2011년부터 특별사업에서 일반사업으로 전환되었다. 따라서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은 일회적인 사업이 아니라 학교 본연의 업무로 전환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학교 교육과정에 충분히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이 반영되고, 그 취지나 내용이 일상적인 교육과정의 내용에 담겨지도록 해야만 한다. 학기 초 학교교육계획서 작성 단계에서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을 함께 계획하게 된다면, 교사의 참여가 활성화되고 불리한 학생들을 위한 여러 가지 지원을 정규 교육활동과 방과 후 교육활동을 망라하여 일관성 있게 추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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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시도교육청의 주도 하에 보통교부금으로 추진되기 시작했기 때문에 이러한 특성화의 가능성은 높아졌다. 사업학교에서 학습, 문화, 체험, 심리, 정서, 복지, 지원 영역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영역에 국한시키지 않고 학생의 필요에 맞게 적절하게 통합적으로 기획함으로써 맞춤형 지원의 효과를 향상시키도록 해야 한다. 이를테면 다문화가정 학생이 밀집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다문화 가정 학생의 학력 향상 및 문화적 적응능력 배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의 다양화는 교복우 사업의 대상 지역이 중소도시 이상에 대한 지원에서 농어촌지역에 대한 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도시와는 다른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하는 프로그램 구성이 더욱 필요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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