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활동과 학생자치문화의 방향에 대해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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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제1장 동아리 활동과 학생자치의 목적과 필요성목적

본론
-제2장 학생자치활동의 실태
-제3장 학생 자치 활동 및 동아리 활동의 문제점
-제4장 대책과 나아갈 방향
-제5장 예측 되는 결과

결론
-제6장 동아리 활동과 학생자치문화의 올바른 이해와 방향

본문내용

이러한 문제점들을 알았으니 이를 토대로 해결할 수 있는 대책과 나아갈 방향을 강구해야 한다. 학생만이 아닌 그 어느 누구나 어떤 일을 할 때 제도와 돈에 부딪히게 되면 무너지기 십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자치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각종 제도 개혁과 재정적 부문에서 충분한 예산 지원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구체적으로 제도개혁만이 아닌 교육부에서는 학생의 입장을 대변하는 부서가 마련된다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리고 관리자 및 교사는 권위주의적인 사고방식을 타파해야 할 것이며, 부모님들 역시 그러해야 하고 각종 행사 및 축제에 학부모들의 참여를 장려하여, 늘 지켜보는 입장에 서서 비판적인 눈초리로만 볼 것이 아니라 학생들을 좀 더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기대하게 될 것이다. 학생들은 자치활동을 통해 주체성을 기르게 될 수 있고, 나아가 더 넓은 사회로 가기 전에 학교라는 울타리 속에서 많은 경험하게 되어 손쉬운 적응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자율과 자치를 실천할 수 있고, 인간관계를 통해 사랑과 우정이라는 것을 스스로 자연스레 체득하게 되어 삭막해지고 각박하기만 한 지금 좀 더 따뜻한 사회를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이 논문을 통해 얻고자 함이었던 동아리활동의 활성화와 함께 학생자치문화가 어떻게 발전되어 갈 수 있을 것이며, 이 문화가 올바르게 정착되기 위해 우리가 해야하고 또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찾고자 함에 있었다.
동아리활동의 참여는 자신과 비슷한 취미나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다른 사람들과 같은 환경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는 점에서 더욱 그 의미는 높다고 할 수 있겠다. 또한 동아리활동은 학교 밖 여가활동과정의 경험과는 다소 다른 상황을 제공한다. 학교 밖 여가활동과정은 보다 조직적인 활동이며 개인의 취미나 교양․문화 생활을 영위해 갈 수 있는 활동으로 어떻게 보면 지극히 개인주의적인 성향을 내포한다. 그러나 동아리활동은 하나의 단체 속에 또 다른 단체를 만들어 활동함으로써 공동체의 속성이 좀 더 강하다고 볼 수 있겠다. 여기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미래의 직업에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추구하고 이 활동에 관련된 가치, 믿음, 도덕적 기준, 관례와 활동기준 등에 대한 하나의 하위문화를 개발시킨다.
하나의 문화를 정착시키기에는 많은 시행착오와 훈련이 수반되기 마련이다. 이렇듯 학생자치활동을 하나의 문화로 정착․계승되기 위해서는 아직 많이 미흡하지만 위에서 지적하였듯이 주체가 되어야할 바로 우리들 즉 학생의 변화가 먼저 되어야 할 것이다. 사람의 사고방식은 바꾸기가 힘들고 또한 변화함에 두려워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우리가 이처럼 충분히 오늘의 문제를 인식하였음에 변화를 기대해 봐도 될 것이다.

참고 자료

http://chunchu.yonsei.ac.kr/modules/news/view.php?id=994
http://hwan88.daedong.ac.kr/data/%B1%B3%C0%B0%C7%E0%C1%A4/%B5%BF%BE%C6%B8%AE%BF%CD%C3%BB%BC%D2%B3%E2.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