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혁적 리더십으로 본 ‘오프라윈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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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적 리더십으로 본 오프라윈프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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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 영어사전을 보면 지도자(leader)라는 영어단어는 일찍이 1300년경에 출현했으나 리더십(leadership)이라는 단어는 19세기 초반에서야 등장하였다고 한다. 리더십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사항을 전제로 한다. 첫째, 지도성은 두 사람 이상의 관계로서 영향력과 권력이 불균등하게 배분되어 있는 상태를 전제한다. 이때 지도자는 집단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권위를 가진 공식적인 지도자를 말한다. 둘째, 지도성은 추종자들이 영향을 받겠다고 동의하여야 한다는 것을 전제한다. 지도자들은 고립해서 존재할 수 없다. 추종자가 없으면 지도자는 있을 수 없으며, 한 집단이 있다고 하여도 그들이 지도자의 영향을 받겠다고 동의하지 않으면 역시 지도자는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중 략>

오프라 윈프리 쇼가 몇 년 동안 인기를 끌은 이유는 바로 오프라 윈프리가 사회자인 자신과 게스트들 사이의 경계를 허물었음은 물론, 눈물과 포옹으로 시청자를 진심으로 배려하고 경청하는 변혁적 리더의 면모를 보였기 때문이다.
변혁적 리더는 역경과 시련의 상황에서도 의지와 노력, 그리고 실력을 기반으로 역경을 ‘기회와 변화’로 만드는 사람이다. 단순이 변화만 시키는 것이 아니라 변화의 과정을 통해 우리에게 용기와 희망, 도전할 수 있는 에너지를 전달하기도 한다. 극한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성공을 이루어낸 오프라 윈프리, 그녀는 상반되는 평가를 동시에 받고 있으며, 그녀의 사회적 가치와 의미에 대해 의견이 모두 같지는 않다. 하지만 오프라 윈프리가 여성 리더로서 ‘변혁의 중심’에 서 있다는 점에는 모두들 동의한다. 그녀가 자신의 약점인 피부색과 가난함을 떨치고 일어나 세계에서 가장 무유하면서도 사장 눈에 띄는 ‘변혁적이고 혁신적인’활동을 하는 이 시대의 여주인공이라는 점에도 의견은 일치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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