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출신 CEO는 왜 강한가
- 최초 등록일
- 2013.02.08
- 최종 저작일
- 20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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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성 출신 CEO는 왜 강한가
(삼성의 26년차 인사담당 임원이 밝히는 삼성 인재 육성의 비밀)
조영환 저. 북오션 2012.09.05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삼성문화
2. 헌신
3. 결론
본문내용
1. 삼성문화
리를 두드려보고 건널까? 그 편이 생존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괜히 돌발적으로 건너려고 하기보다는 일단 시뮬레이션을 해 보는 셈이다. 그러다가 다른 사람보다 늦게 갈수도 있다. 하지만 조직의 생존을 위해서는 그게 더 나은 것이라는 확률론이다. 알 수 없는 미래, 믿을 건 확률 뿐이다. 그게 삼성이 관리를 중시하는 문화이다. 다음으로 삼성의 장점으로 드는 것이 조직력이다. 삼성은 시스템이 일을 하게 한다. 손가락 하나로 때리는 것과 주먹으로 때리는 것은 강도에서 다르다. 손가락 하나가 개인이라면 주먹이 조직력이 된다. 도식화하긴 어렵지만 개인의 역량을 중시한 대우보다는 시스템을 믿은 삼성이 훨씬 오래 살아 남았다.
저자는 조직력에 벽돌의 비유를 한다. 벽돌로 지은 집은 바람으로도 불(火)로도 무너뜨리지 못함은 아기돼지 삼형제와 늑대와의 대결을 그린 우화에서 익히 들은 바 있다. 인사팀은 그 벽돌을 만드는 공장장이다. 이런 조직력에 가장 방해되는 것이 노동조합과 부정이다.
노조라는 것이 자본가의 심정으로 바라보면 반대를 위해 반대를 해야 마음이 편해지는 일을 방해하는 연대로 생각하는 것이고, 부정이라는 것은 일 하는 사람이 일을 준 사람의 돈을 착복할 수 없다는 도덕심을 강조하는 심정일게다사로는 여럿 그만 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