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인 십일조
- 최초 등록일
- 2013.02.04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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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금까지 우리는 왜곡된 십일조관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축복의 보증수표, 징벌에 대한 두려움, 율법에 따른 의무 등, 전혀 비 성경적인 십일조관의 족쇄를 차고 신앙생활을 한다. 그렇다면 성경에서 말씀하는 온전한 십일조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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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97년 IMF이후, 우리나라 기업마다 가장 많이 대두되었던 용어 하나가 있습니다.
여러분에게는 다소 생소한 용어일 수 있는데, ‘제로베이스Zero base’운동입니다.
제로베이스 운동은 크게 두 가지 개념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개념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보자.’ 그리고, ‘본질에서 다시 보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IMF시절, 우리나라 경제구조가 많이 흔들렸습니다. 그리고 정리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주기적으로 우리 신앙에 익숙해져 있던 모든 것들을 한번 흔들어보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정각정행의 드림’ 두 번째 주제 말씀으로 십일조에 대해 설교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오늘 설교가 단순히 헌금이나 물질에 국한된 설교가 아니라는 사실을 먼저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누가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헌금에 대한 설교, 헌금에 대해 강조하지 않는 목사와 교회는 좋은 목사, 좋은 교회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맞습니까? 아닙니다.
헌금설교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헌금을 바르게 가르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설교자, 스펄젼 목사의 설교집에 이런 극단적인 내용 있습니다.
‘헌금설교를 하지 않는 목사는 자격이 없다.’
그래서, 헌금설교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헌금을 바르게 가르치는 것이 목회자의 책임이라는 사실을 강조 했습니다.
십일조만큼, 한국교회에 회자되고, 또 오해가 많이 생기는 것도 없을 것입니다.
심지어, ‘십일조하면 복 받고, 십일조하지 않으면 저주받는다. 그래서, 십일조를 하지 않으면, 그 다음달, 하지 않은 만큼, 반드시 펑크를 내신다.’
우리 하나님을 어떻게 이렇게 이해를 합니까?
이것 역시, 지난 시간, 과부의 두 렙돈 사건을 통해 말씀 드린 것처럼, 한국교회가, 목사들이 여러분에게 깊이 사과해야 할 부분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결코 그런 하나님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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