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조선을 깨우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3.01.22
- 최종 저작일
- 2012.11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영어 조선을 깨우다를 읽고
목차
Ⅰ.서론
Ⅱ. 영어의 등장
Ⅲ. 출세수단으로의 영어
Ⅳ. 결론
본문내용
Hello, How are you? 한창 엄마에게 어리광을 부릴 나이의 어린이의 입에서 나온 소리이다. 분명 얼굴 형태와 피부색은 100% 한국인의 모습인데, 아이의 입에선 한글이 아닌 영어만이 나올 뿐이다. 아이의 부모는 모두 한국인이고, 태어난 곳 역시도 한국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아이는 한글보다는 영어를 더 많이 공부하고 말한다. 우리나라 현실의 모습이다.
필자가 초등학교 3학년이었을 때, 그러니까 1997년부터 영어는 초등학생에게도 필수과목이 되었다. 그래도 그 당시까지만 해도, 찬트와 게임을 통해, 영어를 접하며 우리는 10년 인생에 처음으로 외국어를 배우게 되었다.
<중 략>
이 책을 읽으며, 참으로 안타까웠던 것은 영어가 조선시대 때부터 사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아직까지 영어를 제대로 배우는 방법을 알지 못한다는 것 같다. 점수를 얻는데 만 급급하게 영어를 사용하다 보니, 몇 십 년 영어를 배워도 우리는 외국 사람들과 자연스런 대화를 나눌 수가 없다. 전문적인 상황이 아닌 일상생활에서도 말이다.
이제 영어는 학문적인 수단을 넘어서, 대한민국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다. 이제 더 이상 토익, 토플 같은 점수에 얽매이지 말고, 외국인과 의사소통 수단으로서의 영어를 배워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