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 작가 황석영에 대해
- 최초 등록일
- 2002.12.08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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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작가에 대해
1.1. 작가 연보
1.2. 작가의 개인사와 세계관
2.작가의 작품론과 문학에 대한 자세
2.1 작품의 주제의식
2.2 작품의 기술방법
2.3 작품의 장르규정
2.4 문학에 대한 자세
3.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황석영은 일찍이 홀어머니 밑에서 성장하였다. 그래서 어린 시절에는 모친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모친(母親)은 평양에서 일찍 개화한 집안에서 태어났는데, 모친의 조부는 3·1운동과 신사참배 반대운동으로 일제 치하에서 모두 합하여 7년 간 옥살이를 하신 목사이시며, 동시에 학교 창설자이셨다. 이러한 조부의 영향으로 대학을 졸업한 언니와 동생이 독립운동을 하였는데 후에 모두 만주로 도피를 했다고 한다. 이처럼 그의 어머님 집안은 당시 말로 소위 인텔리라 불리는 지식인 집안이었으며, 독립운동가 집안이었다. 이러한 모친의 영향으로 황석영은 월남을 한 이후에도 책읽기를 소홀히 하지 않게 되었으며, 꾸준히 독서력이 쌓이다 보니 초등학교 때부터 어렴풋이 작가가 될 결심을 하였고, 개인적으로는 어렴풋하게 나마 일제잔재청산에 대한 문제의식을 품었다고 한다. 유년시절을 보낸 후 그는 고등학교 시절에 4·19혁명과 5·16군사 쿠데타를 겪었으며, 대학시절에 6·3사태를 겪게 된다. 그 후, 1966년 뒤늦게 해병대에 자원입대를 하게 되는데 ― 해병대에 자원입대 하게 된 것은 정말 단순하게도 게으름으로 인한 징병검사의 여러 차례 연기로 인해 경찰서에 잡혀가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 입대 이듬해에 특수전 교육을 받고 베트남으로 파병을 하게 된다. 이러한 경험은 황석영의 작품 『무기의 그늘』에 바탕이 되는데 그는 이 정글의 시간 속에서 자신이 상상하지도 못했던 미국의 본질이라든가 전쟁의 성격을 눈치채기 시작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