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에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1) 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3.01.02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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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진홍씨가 쓴 인문에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1)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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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문에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는‘ 책은 인문학에서의 통찰과 삶의 지혜가 어떻게 경영과 경제의 영향을 주고 있는지 말해 주고 있다. 요즘 같은 물질 만능 주의 시대에 인문이라는 학문을 중시하는 사람들은 많이 있지 않을 것이다. 인문이라는 학문보다는 실용적인 학문들을 배워 삶의 양과 질을 끌어올리려는 노력의 경향이 있다. 하지만 저자는 세상이 점점 복잡해 지고, 글로벌 시대가 되고, 디지털 사회가 올수록 정확한 인문학적인 통찰이 필요 하다고 말하고 있다. 통찰이 부족하기에 우리가 느끼는 통찰의 가치와 존재는 더욱 클 수 밖에 없다. 저자에 의하면 통찰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에 분야의 경영에서 필요시 된다.
제 1장에서는 저자는 역사를 통해 인문학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중국의 역사상 가장 훌륭한 성왕으로 불리는 강희제는 청나라의 ‘강건성세’(강희제, 옹정제, 건륭제로 이어지는 청나라의 133년간의 세) 를 이룩한 실질적 창립 왕이다. 강희제는 어느 분야에서나 끊임없이 학문을 연구하는 사람이었고 인재 등용에 있어서 한족과 만주족을 가리지 않았다. 또한 한족과 만주족간의 갈등과 적개심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통해 두 민족의 통합을 추구 하였다. 그는 부유한 군주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검소한 삶을 추구 했으며 몸과 정신의 건강을 함께 유지하는 것에 소홀함이 없었다. 한 국가의 왕, 즉 리더십이 국가의 경영에 있어서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알게 해주는 대목이다.
제 2장에서는 창의성에 잠재적인 힘을 강조하고 있다. 기업의 경영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의 직접적인 삶에 있어서 창의성 (Creativity) 은 매우 중요시 여겨진다. 창의성은 절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다. 다만 우리 자신을 우리가 익숙하지 않은 분야에 도전하는 것이고 그 속에서 해결책을 찾는 것이다. 저자는 창의성을 우리가 거대한 벽에 부딪혔을 때, 그 벽을 넘으려는 필사적인 도전에서 우리 자신을 발견하고 발전시키는 것에 표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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