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5.04.06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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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라는 책을 읽고 학교 제출용으로 썼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인문학에서 경영을 함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통찰력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보자는 목적에 있다. 통찰, 즉 사물을 꿰뚫어 보는 눈과 힘인데 그것은 인문학에서 나온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카테고리를 10개로 나누어서 각 챕터에 맞게 여러 사례들을 보이며, 경영자들이 갖추어야 할 덕목들을 제시하였다.
가장 재미있는 부분은 아무래도 가장 관심이 깊은 역사와 전쟁 파트였다. 역사는 2개의 파트로 다시 나누어서 훙륭사와 쇠망사를 서술하였는데, 훙륭사에는 청나라의 강건성세가, 쇠망사에는 로마제국의 쇠망사가 소개되었다. 전쟁파트에는 마셜장군이 나왔다.
청나라의 황제였던 강희제는 수신제가치국평천하가 가장 어울리는 황제였다. 나 자신에게 가혹할 정도로 냉정했으며, 그 자식들에게도 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호사를 부리지 않게 하였다. 하지만 백성들과 관리들에게는 관대하였고 사랑하였다. 그래서 강건성세의 시발점이 될 수 있었던 시대였다. 내가 가장 눈여겨 보았던건 다름 아닌 나 자신에 대한 절제와 냉정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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