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정보] 언론제도와 사상
- 최초 등록일
- 2002.12.07
- 최종 저작일
- 2002.12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데이비드흄과 토마스 제퍼슨, 그리고 캐서린그레이엄의 언론사상에 관한 내용입니다.
교수님께서 매우 흡족해하신 보고서이니 만큼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목차
☞ 흄의 커뮤니케이션관
◎ 흄의 인식론
◎ 느낌의 커뮤니케이션
◎ 흄의 언론관
☞ 제퍼슨의 언론이념
◎제퍼슨의 대 언론 신념 체계
◎제퍼슨과 김대중대통령의 이중적인 언론관
☞ 캐서린 그레이엄의 언론관
☞ 나의 언론관
본문내용
언론은 제4의 권력이라는 말이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난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는 아니지만 거의 신뢰한다. 또한 한 개인이든지 단체든지 각자가 가진 사명을 끝까지 잘 지키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현재 우리의 언론은 그렇지 못하다. 썩은 고기를 뜯어먹는 하이에나와 같고 힘있는 자 앞에서 고개를 숙이는 모습은 고양이 앞의 쥐와 같이 애처로워 보이기까지 한다.
누구나 다 인정하는 것이겠지만, 대통령을 비롯한 한국의 고위 공직자들은 '특권의식'에 중독 되어있다. 그리고 그 특권의식은 부정부패를 낳게끔 되어있다. 그러나 언론은 평소엔 그 특권의식을 건드리지 않는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그것을 건드리면 언론사 사주, 경영진, 간부들의 특권의식도 타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의 특권계급은 재미있는 게임을 한다. 교도소 담장 위를 걷는 게임이다. 이 게임의 승패는 경험과 운수에 따라 결정된다. 그 짓을 많이 해본 사람들은 웬만하면 떨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춥고 배고팠던 시절을 거쳐 담장 위에 갓 올라온 사람들은 체력도 달리는 데다 경험부족으로 바람에 약하다. 그들에겐 바람이 어느 쪽에서 어느 정도로 부느냐가 중요하다. 강풍을 맞아 교도소 안쪽으로 떨어지는 사람들은 자신의 운수를 탓할 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