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리지
- 최초 등록일
- 2012.12.10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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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4 1-2장 분량의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고등학생 시절, 언어영역이나 한국지리 시간에 예문에서나 보던 택리지를 실제로 접할 기회가 생길 줄은 생각하지도 못했다. 다행히도 필독도서100선에 버젓이 택리지가 들어가 있었다.
명성이 자자한 책인 만큼 그 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물론 재미는 전혀 기대하지 않았다. 정말 당연히도 별 재미는 없었으나 읽은 후 얻은 바가 많았으니 그것은 택리지의 값어치라 하겠다. 이 책에는 저자가 보고 들은 당시 풍속이 그대로 들어가 있으며 어느 지역은 살기 좋고 어느 지역은 살기 나쁘다 등을 논평하였다. 지금 시대가 많이 바뀐 만큼 어디가 살기에 좋고 나쁘다는 이제 와서 그다지 소용이 없을 것 같다. 하지만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하는 동시에 애초부터 인문지리학 중심으로 써졌으니까 이 인문지리학 분야에 대해 공헌하는 바는 클 것이다. 또한 원래 이 지역은 무엇을 하고 살았는지가 나와 있으므로 각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자신이 사는 곳의 역사를 어렴풋이 알 수 있을 것 같다.
책 내용을 보면 산세가 어떻고 물에 장기가 많고 적고 그래서 여기는 살기 좋고 나쁘고 등의 내용이 주를 이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