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리지 요약정리
- 최초 등록일
- 2019.06.24
- 최종 저작일
- 2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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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택리지 요약정리
목차
1. 이중환 가문과 그 생애
1) 전반기
2) 후반기
2. 이중환의 사회·경제 인식
1) 신분론
2) 농업론 및 상업론
3. 택리지擇里志의 저술배경
4. 서문
5. 사민총론四民總論
1) 사농공상士農工商의 유래
2) 사대부의 역할과 사명
6. 팔도총론八道總論
1) 평안도平安道
2) 함경도咸鏡道
3) 황해도黃海道
4) 강원도江原道
5) 경상도慶尙道
6) 전라도全羅道
7) 충청도忠淸道
8) 경기도京畿道
7. 복거총론卜居總論
1) 지리地理
2) 생리生利
3) 인심人心
4) 산수山水
8. 총론總論
9. 택리지에 대한 비판
1) 의의
2) 문제점
3) 오늘날의 시사점
본문내용
1. 이중환 가문과 그 생애
1) 전반기
이중환은 명문 사대부 가문인 여주이씨 집안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시문詩文에 뛰어난 문재文才의 소유자였고, 24세라는 젊은 나이에 대과大科에 급제하여 관직官職에 나갔다. 관직에 나가서도 시사편詩社篇을 조직하여 그 중심적 역할을 했다. 정치적으로는 남인南人의 청유집단淸流集團의 중심적 인물로 신론파를 자처하기도 했다. 한편 이중환은 20대부터 풍수지리風水地理에 흥미를 가지고, 지관地官인 목호룡에게 말을 빌려주기도 하고, 경기도·황해도·충청도의 산을 답사하기도 했다. 이러한 경험은 택리지 저술에 큰 바탕이 되었다.(이문종, 2004)
2) 후반기
묵호룡이 역모逆謀를 꾸며 체포되었을 때 묵호룡과 친분이 있던 이중환도 묵호룡에게 말을 빌려주었다는 차마借馬의 건으로 인해 역모를 꾸민 건 아닌지 의심을 받아 체포되어 심문을 받게 된다. 이러한 사건으로 인해 이중환은 중앙정계에서 실각하고, 약 30년동안 방랑·은둔생활을 하면서 살게 된다. 그러한 역경 속에서 이중환은 전라도와 평안도를 제외한 6道를 답사하며 지리적 현상地理的 現象을 예리하게 관찰했고, 택리지를 저술하여 세상에 남겼다.(이문종, 2004)
2. 이중환의 사회·경제 인식(김지영, 2013)
1) 신분론
- 이중환은 양반신분이면서도 권력체계에서 이탈되었던 사람이기에 당시의 주자학적 명분론의 왜곡에 따른 신분 고정화의 모순을 꿰뚫고 있었음
- 사민총론에서 사대부는 농·공·상을 지배하는 계급이 아니고 계급의 구분은 사회적 합의에 의해 생성되었던 것이므로 현재의 계급차별과 사대부의 특권은 논리적으로 모순됨
- 천주교를 연구한 성호星湖 이익李瀷과 각별한 사이로 천주교를 믿지는 않았지만 사해동포四海同胞와 인간평등人間平等 정신을 이해했을 것
- 생업활동의 측면에서 상업활동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에서 유수원과 유사한 실학사상을 지니고 있음
2) 농업론 및 상업론
- 양난 이후 경제적 파탄을 극복하기 위해 이利의 재생산이라는 실리實利와 실용實用의 강조
참고 자료
이중환 著 이익성 易, 2002, 택리지, 을유문화사
박정해, 2014, 『택리지』가 가지고 있는 양택론의 특징과 현실적 가치, 한국문화, Vol.- No.67
이문종, 2004, 李重煥의 生涯와 『擇里志』의 成立, 문화역사지리, Vol.16 No.1
김지영, 2013, 이중환의 사회·경제 사상 연구 『택리지』를 중심으로, 부산대학교 석사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