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과제
- 최초 등록일
- 2012.12.03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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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창경궁에 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건설 연표
(2) 전체적인 공간 배치 특성
(3) 궁궐 건물별 공간배치 특성 및 외관 특성
본문내용
창경궁은 성종15년(1841)에 세조 덕종 예종 등 세분의 왕후를 모시기 위해 옛 수강궁터에 세운 궁으로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 때 경복궁 창덕궁과 함께 소실되었던 것을 광해군 8년(1616)에 중건하였고, 순종 3년(1909) 일제가 창경궁 내에 박물관 동물원 식물원 등을 갖추어 창경원으로 격하시켰다. 광복 후에도 계속 창경원으로 불리다가 1983년 말에 창경궁이라는 제 이름을 찾아 문을 열었고 1986년 예전의 중요 전각만 정비 복원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처음 지을 당시의 건물은 명정전·문정전의 정전과 수령전·환경전·경춘전·인양전·통명전 등의 침전 및 양화당·여휘당·사성각이 있었다. 조선시대의 궁궐중에서는 유일하게 동쪽을 향해 지어졌다.
창경궁의 영역은 크게 셋으로 구분할 수 있다 .명정전 문정전 숭문당을 중심으로 한 외전과 통명전 양화당 영춘헌 환경전 경춘전을 중심으로 한 내전 그리고 풍기대가 설치된 야트막한 야산을 넘어 대 소춘당지를 중심으로 한 왕실 정원이 그것이다. 창경궁 명정전은 왕궁의 정전으로서는 유일하게 동향하고 있다. 이는 왕이 아닌 대비의 처소로 조성된 궁궐이기 때문인데, 충수지리상 동향하면 배산임수(창덕궁과 접한 야트막한 야산을 당지고 대 소춘당지에서 시작해 옥천교 밑으로 흐르는 물을 마주함)의 명당 조건을 갖출 수 있는 관계로 논란 끝에 택한 결과였다.
<중 략>
원래 춘당지 자리에는 권농장이라는 논이 있었다. 그런데 일본인들이 1909년경 이곳에 연못을 조성하면서 일본식으로 꾸며놓은 것을 1986년 창경궁 중건 공사 때 우리나라 전통 수법으로 고쳐 쌓으면서 연못을 준설하고 못 속에 섬을 만들었다. 현재 못 넓이는 위의 것이 1,107평방 미터, 아래가 6,483평방 미터 이고 섬은 366 평방 미터 이다.
옛날 이곳에는 활을 쏘고 과거를 보기도 하였던 춘당대가 있었던 지역으로 춘당대 앞이라 하여 춘당지라는 이름이 쓰이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