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11.05.13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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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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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을 다녀와서..
한국건축과의 과제를 보고 어느 곳을 답사 갈지 생각하다가 무작정 서울로 향하게 되었다. 무작정 서울로 향했다는 것은 건축물을 정하지 않고 갔다는 것은 아니다. 서울에는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덕수궁 이렇게 5대 궁궐이 있기 때문에 서울에 가서 시간이 된다면 많은 궁들을 보면서 느끼고 싶었을 뿐이고, 그 궁궐들 중에 중점적으로 보려고 했던 궁은 창경궁이다. 하지만 뒤늦게 알았던 것은 한 번에 너무 많은 것을 보려고 하면 나중에 집에 와서 되새겨보면 머릿속에 남아 있는 게 별로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다음에 답사를 갈 때에는 여러 곳을 가기 보다는 하나의 건축물을 정해서 그곳을 중점적으로 세심하게 살펴보는 게 좋은 방법일 거라고 생각을 했다.
창경궁 조선 9대 임금인 성종이 1483년 창덕궁 동쪽에 세운 궁궐인데 성종은 창덕궁이 좁아 세 명의 대비를 위한 공간으로 수강궁을 확장 보안하면서 창경궁이라는 이름을 만들고 이궁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이궁의 역할을 하면서 왕과 왕비의 휴식처로 사용하였고, 특히 왕비의 위신과 그에 대한 배려 찾아 볼 수 있다고 해서 꼭 가고 싶다고 생각했던 궁궐이었다. 하지만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아직 배우는 단계이기 때문에 조선시대의 지혜를 이해하기에는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
우선 서울에 가서 본 건축물들은 처음에 창경궁을 갔고 그다음에는 종묘 그다음으로는 덕수궁을 갔다. 처음에 창경궁을 가서 창경궁의 주요 정무시설인 정전과 편전, 그리고 침전을 중심적으로 보고 궁궐로 들어오는 정문과 창경궁의 배치를 중심적으로 보았다.
창경궁의 배치를 보면 북악산의 한 줄기가 내청룡의 지세로 남향하여 뻗은 완만한 산줄기 중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궁의 외곽은 높은 담장으로 쌓고 동서남북에 4대문을 설치하였다. 정전을 남향을 바라보게 건립하였고 남북 일직축선상에 남으로부터 정문, 중문, 정전, 편전 침전을 배치하였으며 각각 공간들은 지세에 따라 자유롭게 배치하였다.
그러나 창경궁은 다른 궁들과는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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