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작가의 `의자놀이` 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11.07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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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의자놀이 독후감 입니다.
3페이지 분량으로 주요 내용을 요약하였고
1페이지 분량으로 느낀점을 작성하였습니다.
요약부분에선 주요 내용의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기술하였고,
쌍용차 사태에 대한 원인 역시 강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상당히 공을 들여 작성하였습니다. 참고하시기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목차
1. 내용 요약
2. ‘의자놀이’를 읽은 후 나의 생각
본문내용
1. 내용 요약
여기 아침이 오는 것을 두려워하는 이들이 있다. 절망 속에서 하나, 둘 떠나보내고 다음 희생양은 누굴까, 그 사람이 내 친구는 아닐까 혹은 내 가족, 심지어 그게 나 스스로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잠을 깨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얼마 전 까지만 해도 한 지역에서 든든한 버팀목인 건강한 중류층으로 ‘퉁퉁 탕탕’ 즐겁게 그리고 경쾌하게 일을 하며 꿈과 희망이 있었다. 그랬던 그들이 하루아침에 가족들에겐 부끄러운 존재, 사회에선 손가락질을 받는 존재가 되었다. 게다가 믿었던 회사와 동료들에겐 거추장스럽고 좀스러운 존재로 전락해버렸다. 가정은 붕괴되고, 건강했던 자신의 몸과 마음마저 만신창이가 되어버렸다.
이것은 소설이나 영화 속의 이야기가 아니다.
<중 략>
나는 사람이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이제껏 국가를 위해 사람들 개개인이 희생을 하여왔다. 그 희생을 통해 대한민국은 압축적인 고도의 성장을 이루어왔고, 선진국이라 부를 수 있는 위치까지 왔다. 이제는 국가가 그 개개인의 사람을 위하는 체제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노동자들에 대해서 지금까지 역사 발전의 공이 이분들의 희생에 비롯되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차별 없이 대우를 해주어야한다고 생각한다. 국민이 국민답게 사는 사회를 이루기 위해 우리는 권력을 이루고 있는 기득권층을 견제해야만 한다.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내야한다. 이 쌍용차 사태와 같은 비극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시민사회 운동을 전개해야 한다. 그러한 운동들이 국민 개인의 책임의식을 끌어올리고 이것이 그릇된 것을 바로잡을 수 있는 의견 개진, 혹은 책임 있는 투표 등으로 이어져 더 큰 민주주의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