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에 서다
- 최초 등록일
- 2012.10.02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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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륙에 서다를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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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행운아다. 단군이 한반도에 고조선이 나라를 세운 이래로 이 땅에 있었던 모든 국가들 가운데 최고 국가의 국민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국제 연합인 UN의 사무총장을 배출한 정치적 영향력부터 군사적, 문화적, 경제적으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 이렇게 영향력을 행사한 적은 없었다. 김구 선생이 그토록 원했던 ‘문화강대국’을 지금 나는 현실에서 맛보고 있는 기분이다. 나는 단순히 우리나라의 역사를 생각하기를 고구려가 대륙으로 진출해 영토를 넓혔고 백제가 일본에 문화를 전수했으나, 신라가 통일을 위해 당나라에게 머리를 숙이고 고려시대에는 몽골의 지배를 받았으며 조선 조에 와서는 중국의 속국 수준이 되어 사대를 했다는 정도로 파악하고 있었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서 이제까지 까맣게 모르고 있던 우리 조상들의 중국 대륙 무대에서의 활약을 지켜보면서 뿌듯함을 느꼈다.
하지만 현 강대국으로 성장한 저력에 맞지 않게 대한민국이 주변국을 대하는 태도는 오만했다고 생각한다. 특히 문명이 생긴 이후 중국 대륙보다 한반도가 잘살게 되자, 한국 사람들은 중국을 무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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