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사회과교육론/이종일] 사회과 토의학습지

소개글

대구교대 이종일교수님 초등사회과교육론 사회과 토의학습지 과제입니다.
주제는 다문화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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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토의학습지

II. 문제 해결 학습지

III. 변용과정

본문내용

우리 사회에서 이제 다문화 가정ㆍ학생은 낯설지 않은 풍경이 됐고, 국가ㆍ사회적으로 다문화 학생을 끌어안을 다양한 대책이 필요한 시기가 됐다.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국내의 외국인 주민 수는 5년간 1.8배, 외국인 자녀 수는 3.4배 각각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초ㆍ중ㆍ고등학교에 다니는 다문화 학생은 3만8천678명으로 전체 재학생의 0.55%를 차지한다. 그 중 국제결혼 가정 자녀가 94.5%로 대부분이며 외국인 가정 자녀는 5.5%로 아직 소수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이 74.1%(2만8천667명)로 가장 많고 중학생 19.7%(7천634명), 고등학생 6.2%(2천377명)다. 학년이 낮을수록 인원수는 증가하는 추세다.
다문화 학생의 수는 전체 학생수에 비해 아직 그리 많지 않지만 증가 속도는 빠르다. 다문화 학생의 비중은 2007년 0.19%에서 지난해 0.55%로 5년 간 2.9배나 증가했다.
초중고 학교에 다니는 학생 수는 연평균 약 22만명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다문화 학생 수는 연평균 약 6천명씩 늘고 있다. 만5세 이하 외국인 주민 자녀가 모두 입학할 경우 2014년에는 다문화 학생의 비율이 전체 초중고생 중 1%를 넘게 된다.

다문화가정 출신 첫 부사관 탄생
부모님이 국제결혼을 한 다문화가정 출신 부사관이 탄생한다. 우리 군 역사상 첫 사례다. 주인공은 배준형(20)·한기엽(19) 육군 부사관 후보생. 이들은 지난달 29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다음 달 4일 훈련을 마치면 12주 동안 부사관 교육을 받고 육군 하사로 임명된다.
어머니의 고향이 베트남인 배준형 후보생은 “어릴 때 드라마에 나오는 군인들을 보며 멋지다는 생각을 했었다”며 “나중에 꼭 대한민국 군인이 되겠다는 꿈을 가슴 속에 지니고 있다가 입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와 같은 날 입대한 한기엽 후보생의 어머니는 일본인이다. 그는 “열심히 노력해 취득한 자격증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다 군 입대를 결심하게 됐다”며 “부사관으로 정식 임관하면 자격증을 잘 활용해 군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