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보는세계사 - 표트르대제
- 최초 등록일
- 2012.06.17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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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차르 알렉세이 로마노프와 왕비 나탈리야 나르이쉬키나 사이에서 태어난 표트르대제. 그는 어릴 적부터 건강하고, 활동적이었으며 자유분방하고 열정적인 성격을 가졌다. 그러나 그는 만 열 살 의 나이에 피비린내 나는 살육의 현장을 목격함에, 이러한 경험은 그의 심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반역자들을 처단할 때 본인이 직접 고문을 가하기도하고 대신들과의 술자리에서 이성을 잃고 칼을 뽑아드는 모습에서 잔인한 측면도 많았다고 평가된다. 그는 자신의 감정과 가치관을 위해 아내와 아들마저 버린 매정한 사람이기도 했다. 그러한 그가 외국인촌에서 외국인들과 어울리게 되며 서구문물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서구의 여러 문물들을 접하게 되었다. 특히 선박에 대한 열정을 키워가게 되었는데 호기심 많은 그가 왕실의 한 창고에서 오래된 선박을 발견하여 외국인 친구에게 수리를 부탁하였다. 그리고 그 낡은 선박을 띄워 항해에 성공했고, 나아가 최초의 대양 항해로까지 발전시켰다. 표트르는 스웨덴과 러시아, 폴란드, 덴마크를 주축으로 하는 동맹국 사이의 전쟁을 시작으로 칼 12세의 나르바 원정의 치욕과 압박을 이겨내며 러시아의 패배원인을 면밀히 분석하여 본토전쟁의 유리함을 앞세워 폴바타 전투에서 스웨덴군을 대파하였다. 그가 스스로 학습했고, 패배를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상대의 강함을 알고, 주어진 상황 속에서 열정적으로 대처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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