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자질
- 최초 등록일
- 2012.06.12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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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위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자질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정확한 인식과 배경지식
2. 능력과 도덕성의 겸비
Ⅲ.결론
본문내용
역대 대통령 측근 비리 어떠했나
[천지일보 유영선 기자]2012.02.12 21:09
이명박 정부와 마찬가지로 역대 대통령도 집권 이후 크고 작은 측근비리에 시달려야만 했다. 문민정부 출범 이후 김영삼ㆍ김대중ㆍ노무현 역대 대통령들도 하나같이 출발점에서는 자신만은 예외일 것처럼 장담했지만, 측근ㆍ친인척비리의 그물망에서 벗어날 순 없었다.
김영삼 전 대통령 임기 5년 차인 1997년 초 당시 ‘소통령’으로 불려 온 차남 김현철 씨가 연루된 한보 사태가 터졌다. 이 때문에 김 전 대통령은 현철 씨 구속 후 1년여간 ‘식물 대통령’으로 지내다 외환위기까지 맞아 국민에게 씻을 수 없는 고통을 안겨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1997년 외환위기도 문민정부의 부실국가 경영으로 인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현재까지도 불명예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태다. 1998년 정권을 잡은 김대중 전 대통령도 임기 말 동교동계 좌장격인 권노갑 의원이 한보 비리와 16대 총선 직전 기업체로부터 불법정치 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중 략>
예를 들어 비리 의혹을 받고 있지만 능력이 검증된 고위공직자 후보 A, 능력은 부족하지만 비리 의혹이 없는 청렴한 후보자인 B가 있다고 하자. 그런데 그 공직 임무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A의 능력이 가장 적합하다고 여겨진다. 이 경우 우리는 어떠한 판단을 내려야 할까? 즉 능력과 도덕성이 상충할 때 우리는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하는가? 도덕성 결여를 이유로 능력은 부족하지만 청렴한 후보인 B를 선택해야 하는가? 아니면 현재 우리나라의 실정과 같이 “이번만 용서해 줄 테니 다음부터는 잘하시오.”와 같은 면죄부를 A에게 주는 것이 맞는 것 인가?
사실 다른 방법이 없다. 동시에 이것은 선택의 문제 또한 될 수 없다. 고위공직자라는 타이틀은 능력 혹은 도덕성만으로 주어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두 가지를 모두 갖춘 인재를 찾아야만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