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축제 - 나담 축제
- 최초 등록일
- 2012.05.23
- 최종 저작일
- 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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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담 축제에 대해 쓴 글입니다.
씨름(버흐 바릴다흐), 활쏘기(소르 하르와르), 말달리기(머리 오랄다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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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여름에 행하는 가장 큰 국가적 축제로 “나담”이라는 축제가 있다. 나담은 놀이, 축제 또는 축제에 행하는 경기를 의미하는 단어이다. 나담은 고대로부터 전통적으로 내려온 민속 축제의 하나로 이때는 민족 경기인 말 달리기, 씨름, 활쏘기 경기가 열리며 이 세가지를 지칭하여 “에링 고르왕 나담”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는 씨름만 남자 선수들이 출전하고 활쏘기, 말경주에는 여자도 출전한다.
몽골의 설화나 서사시에는 영웅들이 용기와 능력을 겨룰 때 이 세 경기를 벌이는 것이 자주 등장하는데, 이러한 이야기는 남성 3종 경기가 나라의 힘인 군사들의 힘과 능력을 드러내는 기본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증명해 준다. 수렵과 목축에 종사했던 유목민들이 생활의 경험을 축적하고, 적으로부터 부족을 보호하고 지킬 병사를 훈련시켜야 할 사회적 요구가 생겨났을 때 병사를 훈련시키고 그 힘을 시험할 목적으로 말달리기, 활쏘기, 씨름들의 경기가 생겨났다고 본다. 전쟁터로 갈 때, 전쟁에 승리하고 돌아올 때, 차강사르(우리네 설)와 공적이고 사적인 큰 잔치 등에서 행해졌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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