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새벽을 깨우리로다
- 최초 등록일
- 2002.11.09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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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줄거리와 감상을 중간중간에 섞었습니다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이 책을 읽은 후
나에게 다가온 기독교의 의미와 김진홍 목사님께
본받고 싶은 마음을 표현 했습니다
읽어 보시면 알겠지만 절대 어디서 퍼 오거나 하지 않았구요
순수한 제 생각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실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기독교의 흔하고 보편적인 간증록이나 하나님의 존재 자체를 믿으라고 못박는 것에만 급급 하려하는 책일 것이다라는 생각을 했었다. 또한 누구나 '교회', '기독교' 하면 연상하기 쉬운 대부분의 목사님의 지루한 설교이겠거니..하며 교훈이나 큰 변화를 기대하지 않고 과제이기 때문에 조금은 의무적인 마음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내가 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순간, 그러한 나의 생각들이 보기 좋게 빗나가 버린 듯 하다. 이 책은 오로지 하나님의 존재를 믿게 하기 위한 관념적이고 거부감이 드는 그런 책이 아니었다. 단지 기독교의 사상을 전파하기 위해서 그치지 않고 어려운 사람, 소외 받는 사람의 편에 서서 앞장서고 실천한 이야기이다. 그와 더불어 그분에게 그러할 수 있도록 중심이 되어준 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 이셨다. "새벽을 깨우는 일이 나의 사명이다" 하고 믿고 이야기하는 것에서 그가 얼마나 사명감을 지니고 자신에게 주어졌다고 믿고 있는 일들을 실천하는 일에 소홀함이 없는지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가장 앞부분에서 이 책은 나에게 참으로 친숙한 느낌을 가지게 하였다. 왜냐하면 김진홍 목사님께서 계명대학교를 졸업한 대 선배였으며, 이 글에 등장하는 장소이름, 교회이름 등이 내게는 참 익숙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