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보은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03.26
- 최종 저작일
- 2011.07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스튜디오 지브리의 고양이의보은이라는 애니메이션을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2003년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만든 “고양이의 보은(猫の恩返し: The Cat Returns, 2002)”이라는 이 애니메이션은 중학생이던 나에게 신선하게 다가왔다. 안에 그려진 인물들, 고양이들,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들 까지도 세세하게 하나하나 표현을 해서 오랫동안 인상에 남아있다.
중학생 어린 소녀이던 나에게 다가온 애니메이션에 관심을 갖게 해준 이 애니메이션을 나는 소개하고 싶다.
먼저 내용 소개부터, 여주인공 하루는 차에 치일 뻔한 고양이를 구해준 뒤로 이상한 일에 휘말리게 된다. 그녀가 구해준 고양이는 고양이 왕국의 왕자였고, 고양이왕이 보답을 한다면서 두발로 걸어 다니며 사람의 말을 구사하는 하인들과 함께 찾아온다.
그러나 이놈의 고양이들이 배려심이 적은 탓에 지네들이 좋아하는 생쥐 선물을 잔뜩 한다거나, 개박하와 강아지풀을 선물한다거나 하더니 결국엔 구해준 왕자와 결혼을 시키겠다며 막무가내로 끌고 고양이왕국으로 데려간다.
그녀를 구해주기위해 함께하는 고양이인형 「훈베르트 폰 짓킨켄 남작」 통칭 바론이 동행한다. 이 바론의 캐릭터는 지브리의 또 다른 작품 `귀를 기울이며`에서도 등장했었기에 또다시 만나서 반가웠다. 고양이 인형주제에 멋있다니 말도 안 된다 정말.
기본적으로 여기에 나오는 고양이들은 다 멋진 척에 귀여운 척에 과도한 액션들까지 해대서 보는 내내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 고양이를 너무나 좋아하는 나로서는 너무너무 귀여운 영화였다
고양이왕국으로 가서 고양이로 변하는 하루는 고양이로 살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 라며 잠시 갈팡질팡했지만 힘을 내어 다시 인간세계로 돌아와 사건이 있기 전의 하루보다 성장된 모습을 보여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