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하고 싶은 것을 선택해서 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한다
- 최초 등록일
- 2012.03.23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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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현재 학교는 어떻게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가?
2. 학생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
(1) 학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2) 학생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3. 구체적으로 교육과정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가?
(1) 학교선택제의 도입
(2) 사회공익을 위한 기본 공통교과의 교육방안
(3) 무학년제의 도입
4. 나는 학생을 이렇게 기르고 싶다.
(1) 오늘날의 한글 소외현상과 오염현상
(2) ‘올바른 한국어를 구사하는 교양을 갖춘 한국인’의 양성이 필요한 이유
5. 한국어학교의 시간표
6. 교과목 설명
본문내용
1. 현재 학교는 어떻게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가?
오늘날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두 가지의 법을 만들어 공표하였다. 그것은 첫째, 바라지 않는 것이 강요되어도 그대로 행하라. 둘째, 학교의 교육목표와 과정이 자신과 맞지 않으면 자신을 바꿔서 맞춰라. 가 그것이다. 이러한 원리에 입각하여 대부분의 학생들이 정부가 정한 교육목표와 과정에 획일적으로 맞추어져 학교라는 공장에서 생산하는 똑같은 제품처럼 찍어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자신이 좋아하지 않고, 하고 싶지 않더라도 ‘어쩔 수 없이 가야하기 때문에’ 교복이라는 똑같은 포장지를 뒤집어쓰고 성능을 주입받기 위해 컨베어벨트에 이끌려 공장으로 보내어지고 있다.
이 같은 교육생산라인은 사람의 적성을 발견하고 능력을 개발하려는 교육의 취지와는 정반대의 시스템이다. 이는 인간이 행복으로 가는 길을 스스로 선택하지 못하게 차단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강압에 순응하라는 가르침이고, 개인의 자유와 개인차를 무시한 그 자체로 폭력이다. 이에 따라 현재의 교육은 인격을 배반하라는 가르침 속에서 인간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하려는 교육의 본래 목적을 잃어버리고 학생들의 삶으로부터 멀어져 있다.
2. 학생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
(1) 학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도대체 언제까지 정해진 식단표대로 정부가 배급해주는 교육을 학생들이 받아먹는 형태로 놔둘 것인가? 학교는 변해야 한다. 더 이상 획일적인 교육목표와 교육과정으로 학생을 양산해서는 안 된다. 학생의 개인차를 인정하고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추어 학습 분야와 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물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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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