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외국) 소비자교육의 역사(발전과정)
- 최초 등록일
- 2012.03.13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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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외국) 소비자교육의 역사(발전과정)
목차
일본 소비자교육의 발전과정
Ⅰ. 이식기(1944~1953년)
Ⅱ. 후퇴기(1954~1963년)
Ⅲ. 전개기(1964~1973년)
Ⅳ. 정체기(1974~1983년)
Ⅴ. 고양기(1984년 이후)
본문내용
(1) 이식기(1944-1953년)
일본의 학교 소비자교육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도입된 신교육체제와 함께 시작되었다. 당시 미국에 의해 주도된 일본의 교육개혁에 있어서, 소비자교육 커리큘럼의 주제는 주로 실생활과 관련된 문제, 그 중에서도 특히 금전관리와 구매기술의 두 영역이 중심이 되었으며, 이들 주제는 가정 교과를 중심으로 해서 다루어지게 되었다. 1947년에 처음으로 공표된 `학습지도요령`에서 중 ? 고교 사회교과에 `소비자보호`의 이념이 도입되었으며, 1951년의 `학습지도요령`에는 사회 교과 3학년에 "일상 소비생활의 개선 ? 합리화 방법을 연구하여 그에 따라 생산에 훌륭히 기여하고, 국가경제의 발전에 공헌하려는 자각과 태도를 가져야 한다. "라고 명시되어 있다. 1950년대에는 미국의 경험주의 교육자 존듀이의 영향을 받아 문제해결학습에 기초를 둔 생활교육을 중요시했던 시기이다.
(2) 후퇴기(1954-1963년)
1950년대 후반부터 일본이 경제발전의 본 궤도에 진입하게 되면서 수준 높은 노동력이 필요하게 됨에 따라 학력배양에 주력하게 되는 바람에 학교 소비자교육의 발전은 주춤하게 되었다. 1955년의 `학습지도요령` 에는 초등 5학년에 `소비생활의 궁리` 가 포함되었으며, 중등과정의 교육목표에 `소비생활을 합리화하는 기술 양성`을 명시하였고, 직업과 가정 교과에 `소비자로서의 위치와 책임` 내용을 부가하였다. 1958년의 3차 개정안에는 고교 가정 교과에 `소비에 따른 생산의 방향 결정, 능숙한 구매` 가 포함되었다. 1960년경에 일본 소비자교육 전문사찰단이 미국으로 파견된 것은 일본 소비자교육의 발전에 커다란 계기가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