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의 여류시인
- 최초 등록일
- 2012.03.08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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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의 여류시인- 매창의 생애를 중심으로 -
목차
서론 - 1. 조선의 여류시인
① 황진이
② 허난설헌
③ 신사임당
본론 - 2. 매창
① 매창에 대해서
② 허균과 매창
③ 매창의 사랑
④ 매창의 사후
5. 시를 통해 알아보는 매창의 정신 위주의 가치관
6. 자유를 향한 매창의 욕구
결론 - 3. 느낀점
본문내용
1. 조선의 여류시인
보통 조선의 3대 여류시인이라 하면 황진이, 허난설헌, 신사임당을 말한다.
① 황진이
일명 진랑이라 불리고 기명은 명월이며 개성에서 출생하였다. 중종 때 진사의 서녀로 태어났으나, 사서삼경을 읽고 시 ·서 ·음률에 뛰어났으며, 출중한 용모로 더욱 유명하였다. 15세 무렵에 동네 총각이 자기를 연모하다가 상사병으로 죽자 기계에 투신, 문인·석유들과 교유하며 탁월한 시재와 용모로 그들을 매혹시켰다.
당대의 일류 명사들과 정을 나누고 벽계수와 깊은 애정을 나누며 난숙한 시작(詩作)을 통하여 독특한 애정관을 표현했다. 서경덕 ·박연폭포와 함께 송도삼절로 불렸으며 작품으로는 《만월대 회고시》《박연폭포시》《봉별소양곡시》《영초월시》 등이 있다.
황진이의 삶은 드라마, 영화, 책, 뮤지컬 등으로 많이 만들어져 요즘 들어 다시 재조명 받고 있다.
허난설헌의 글씨와 그림 [앙간비금도]
② 허난설헌
본관은 양천이고 호는 난설헌, 별호는 경번이며 본명은 초희이다. 명종 18년(1563년) 강릉에서 출생하였다. 《홍길동전》의 저자인 ‘허균’의 누나이다. ‘이달’에게 시를 배워 8세 때 이미 시를 지었으며 천재적인 시재(詩才)를 발휘하였다.
1577년(선조 10) 15세의 나이에 김성립과 결혼하였으나 원만하지 못했다고 한다. 연이어 딸과 아들을 모두 잃고 동생 허균이 귀양을 가는 등 불행한 자신의 처지를 시작으로 달래어 섬세한 필치와 여인의 독특한 감상을 노래했으며, 애상적 시풍의 특유한 시세계를 이룩하였다. 작품으로는 시에 《유선시》 《곡자》 《망선요》 《동선요》 등 총 142수가 있고, 가사에 《원부사》 《봉선화가》 등이 있다.
참고 자료
한국역대인물종합정보시스템 http://people.aks.ac.kr
wikipedia
이화형, 「기생 梅窓 시의 존재적 갈등」, 우리문학연구 19집, 2006.6
김명희, 「허균과 매창의 시조」, 시조학논총 22집, 20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