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을 빛낸 7인에 대한 선정이유, 생애, 주요작품 연구. (정서, 이규보, 김시습, 황진이, 정철, 허균, 박지원)
- 최초 등록일
- 2008.06.18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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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전작가 중 국문학을 빛낸 7인을 선정하고, 그 선정이유와 생애, 주요작품의 연구입니다.
정서, 이규보, 김시습, 황진이, 정철, 허균, 박지원의 내용입니다.
생존 연대별 순서입니다.
목차
1.정서
1) 선정이유
2) 생애
3) 주요작품
2.이규보
1) 선정이유
2) 생애
3) 주요작품
3.김시습
1) 선정이유
2) 생애
3) 주요작품
4.황진이
1) 선정이유
2) 생애
3) 주요작품
5.정철
1) 선정이유
2) 생애
3) 주요작품
6.허균
1) 선정이유
2) 생애
3) 주요작품
7.박지원
1) 선정이유
2) 생애
3) 주요작품
본문내용
1) 선정이유
정서의 정과정은 고려가요 중 작자를 알 수 있는 유일한 작품이라는 의의도 있지만, 그 뿐만아니라 정과정은 10구체 향가의 잔존형태를 취하고 있다. 향가에서 고려가요로 전환이 되는 시점에서 그 연결고리를 정서가 매우 잘 잇고 있는 거 같아 그를 선정하였다. 발전과정에서는 무수하게 굴절되고, 변이하게 되는데 정과정은 10구체의 형태를 취하면서도 속요의 성격역시 잘 조합되고 있는 거 같아 매우 훌륭한 변이과정을 겪었다고 생각한다.
2) 생애
정서는 예종·인종·의종·명종의 4대에 걸쳐 살았던 고려시대의 문인으로 생사의 정확한 연도는 알 수가 없다. 본관은 동래(東萊). 호는 과정(瓜亭). 지추밀원사(知樞密院事)이다. 항(沆)의 아들로 아버지 덕에 음관으로 진출해서 정5품 내시낭중에 이르렀다. 인종비인 공예태후 동생의 남편으로서 동서간인 인종에게 총애를 받았다. 〈고려사〉 열전에 따르면 성격이 경박하나 재주가 있다고 했다.
1151년(의종 5) 의종의 동생을 왕으로 추대하려는 음모에 가담하고 있다는 참소를 입고 동래와 거제에 유배되었다. 의종은 "오늘 일은 조정 의론에 핍박되었으나 가서 있으면 마땅히 소환하겠다"고 했으나 아무리 기다려도 소식이 없었다. 귀양에서 풀려난 것은 1170년(명종 1) 무신란이 일어나 의종이 쫓겨나고 명종이 즉위한 뒤였다. 귀양지에서 지었다고 하는 〈정과정곡〉은 임금이 부르지 않는 것을 괴로워하며, 버림받았으나 님을 그리워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음을 강조했다. 〈악학궤범〉에는 이 노래가 〈삼진작 三眞勺〉이라는 이름으로 실려 있다. 정서는 문장과 먹으로 그린 대나무에 글씨를 쓰는것에 능하였다.
3) 주요 작품
《악학궤범(樂學軌範)》에서는 《삼진작(三眞勺)》이라 하였고 후세인들은 《정과정곡(鄭瓜亭曲)》이라 부름.(삼진작은 노래이 가사를 가린키는 것이 아니고 악조명을 일컫는 명칭임.) 《과정잡서(瓜亭雜書)》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