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2.10.30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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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상문입니다.
목차
1부: 빠리의 어느 이방인
2.한 사회와 다른 사회의 만남
3.이방인
4.떠나는 땅
5.길을 물어가며
6.아듀 고물택시
8.씰비 실비
9.망명신청 갈수 없는 나라 꼬레
2부:갈 수 없는 나라 꼬레
10.잔인한 땅
12.빠리를 누비며
13.한송이 빨간장미
14.수현과 용빈에게
16.가슴의 부름으로
18.마지막 눈물.
읽고 난뒤
본문내용
그가 손님을 목적지까지 데려다주고 빠리 시내를 달리면서 그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그 눈물은 그의 삶의 확인이었다. 가슴을 부둥켜 안으며 흐렸던 눈물, 마지막 눈물.그 부분에서 이 책은 극에 달했다. 개인의 삶이 한 나라의 역사와 같이하는 부분이다.영화 박하사탕의 설경구는 완전 반대입장의 피해자라 할 수 있다. 그럼 누가 이런 두 사람의 삶을 강제했단 말인가... 사회가 인간의 삶을 규정짓는다는게 정말 아이러니하다.
한국은 더이상 반도가 아니다. 섬이다. 아니 섬보다도 더 심한 나라. 왜냐면 북쪽때문에 대륙과 끊겼으니까 섬이요, 그쪽으로 못가니까 섬보다도 못한 꼴이 되버린 한국.
과연 우리들은 뭘 고민하고 있나? 인간복제? 과연 태어날 그 사람들에게 나타날 문제들을 우리는 어떻게 책임질 수 있는가? 태어나게 한것은 사회요 그가 가질 고민은 순전히 그의 몫이란 말인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