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미학적 해명
- 최초 등록일
- 2012.01.16
- 최종 저작일
- 2004.09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소개글
예술작품의 축제성, 축제의 미학적 해명에 관한 나르시스
목차
없음
본문내용
- Helmut Kuhn의 의한 祝祭에 관한 美學的 解明
헬무트 쿤은 특히 미학방면에서 많은 저술을 남겼지만, 단순한 미학자 내지 예술학자는 아니다. 그는 오히려 현대유럽을 대표하는 철학자의 한 사람으로 간주된다. 흔히 그의 대표적 저작으로 『존재와 선』(1962)을 꼽고 있는데, 그 스스로 이 책에는 30년간의 사색이 담겨있다고 술회한다. 존재와 선은 서로 결합되어 있어 분리시킬 수 없다는 주장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는 이 저술은, 그러나 마지막장이 예술존재론적으로 채워지고 있다는 사실을 통해서 그의 관심이 미학과도 불가분리한 상태에 있음을 보여준다. 이미 그의 학위 논문이 그러한 관심을 드러낸다. 연전에 그가 일본을 방문했을 때 남긴 「나의 미학행로」라는 글으 보면 철학자 쿤이 제2차 세계대전을 중심으로 한 시대의 숨결을 호흡하면서 미학과 맺게 된 인연이 흥미롭게 설명되어 있다. 그는 자신이 어떤 길을 더듬어서 미학에로 인도되었는가를 설명하면서 1930년을 경계선으로 이야기한다. 제1단계는 그에 의해 ‘과거의 반복’ 이라 불리우는데, 이는 『예술의 문화기능』이라는 표제를 단 두 권의 책으로 묶여 출판되었다. 그는 후에 독일어판을 증보개정한 연문으로 된 논문 「참된 비극;비극작가의 후예로서의 플라톤」이 제2단계를 여는 신호가 된다고 설명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