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사기꾼
- 최초 등록일
- 2012.01.05
- 최종 저작일
- 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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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금융 사기꾼
탐욕에 눈먼 돈을 삼킨 사람들
데이비드 사르나 저, 최정숙 역. 미래의창 2011.04.10 발행
목차
1. 금융 사기
2. 종류
3. 결론
본문내용
사기(fraud)는 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남을 속이는 것을 말한다. 금융사기는 금융거래에서 남을 속이는 것을 말한다. 금융은 태생 자체가 사기와 진실의 갈림길에 서 있다.
금융은 정보 비대칭(information asymmetry)이 핵심이다. 차주든 대주든 마찬가지다. 서로는 서로에 대해 카드를 숨기고 있다. 마치 유동성이 풍부한 것처럼 보여야 하는것이 차주(빌리는 사람)이고 대주(빌려주는 사람)는 비용을 녹여 실제 가치보다 비싸게 유동성을 매출한다. 어떤 이름으로든 비용을 숨겨둔다. 금융이 주도하는 자본주의는 그래서 나쁘다. 피와 땀이 아니라 정보 비대칭을 얼마나 잘 이용하느냐에 따라 이익이 왔다 갔다 하기 때문이다. 실제 눈에 보이는 물건이 있고 이들의 가격을 매기는 것이 아니라 서류 몇 장으로 가격을 매긴다.
한 가지 더 언급할 것이 금융은 반드시 부채를 부른다는 것이다. 현재 자본주의는 부채를 통한 성장이다. 금융이 경제성장을 끌어간다는 것은 부채로 소비하고 투자하여 경제성장을 만든다는 이야기다. 한번만 더 생각해보면 미래의 부를 앞으로 끌어 당겨서 현재 시점에서 사용하는 것을 경제성장이라고 하는 바보 같은 말이다. 금융 즉 부채를 통한 경제성장이라는 것이 종이로 지은 집이니 바람이 ‘휙’ 하고 불면 집은 무너질 수 밖에 없다.
참고 자료
없음